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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2014.07.04 12:04

요즘 이렇게 삽니다.

조회 수 1178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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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20140704_071038.jpg 내려온지 3년이 되었는데도 아직 정신 못차리고 헤메고 있습니다.

풀과의 전쟁은 항복한지 오래되서 그냥 풀하고 같이 삽니다.

1_20140704_070953.jpg

그래도 작년에 파종한 싸리나무가 제법 그럴듯한 울타리를 만들었습니다.


비닐하우스 한동은 이중온실로 이것저것 닥치는데로 키웁니다...ㅎㅎㅎ

1_20140703_193939.jpg1_20140703_193926.jpg 춘란은 아직 가져오지도 못하고...

1_20140703_193847.jpg 풍란은 분갈이도 못해서 엉망이지만 그래도 때가 되니 꽃을 보여주는 군요.


1_20140704_070809.jpg 하우스 두동은 올해 지원금 받아서 지었는데

오른쪽 한동은 곤드레, 당귀, 곰취, 결명자, 잔대, 배추, 상추, 방풍, 삼채, 히까마, 방아. 이것저것 조금씩 시험재배하고 있습니다.

왼쪽 한동은 도저히 채울만한 것이 없어서 고추심었습니다.

요즘은 목하 진딧물과의 전쟁이 끝나고 총채벌레때문에 고전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농약 한방울 안쓰고 유기농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1_20140704_071054.jpg 1_20140704_071109.jpg

식구는 집사람하고 단둘이 아니고

개두마리하고 닭열댓마리...

유일하게 계란은 자급자족하고 살고 있습니다.

고양이 한마리정도는 더 늘려야하는데 아직 고양이를 못구했네요...ㅎㅎㅎ


  • ?
    웅비 2014.07.04 14:09
    진돌이의 기상이 대단해 보입니다.
    엊그제 정착하신 것 같은데 벌써 3년이나 되었군요.
    여러가지 모습에서 많이 적응 하신듯 싶습니다.
    저도 꼭 키우고 싶은 것이 닭인데 주말만 내려가서 여의치 않아 마음만 있습니다.
    키워서 알을 내어 드시는 재미가 솔찮은 재미 이시겠습니다..
  • ?
    난헌 2014.07.04 15:35

    할수없이 관리기를 사셔야 겟고 예초기도 사셔야 겠습니다.

    백구위에개는  브린들 입니까?...한가락 하게 생겼습니다.

  • ?
    오솔길 2014.07.04 19:28
    송매님댁 풀 정도면 아주 양호합니다.

    우리집은 지난해 공사하느라 풀관리를 못하여
    올해는 망초 등이 번성하여 매일 풀을 뽑느라 전쟁입니다.

    저는 쌀을 제외한 농산물은 자급자족을 목표로 합니다.
    현재 호박과 오이는 처치를 못하고 있으니
    필요하신 분은 언제라도 환영합니다.

    노는 땅에 호박 50여포기, 오이 20여포기를 심었더니...........................
  • ?
    난헌 2014.07.04 19:57
    내년 부터는 조금식 심으세요.....호받 50포기면 50x5 개만 해도 시장에 네다 팔어야 될 형편이고요.
    오이는 20x10개면 오이지 짠지 오이 소박이 이걸 누가다 먹습니까????
  • ?
    오솔길 2014.07.05 12:30
    먹고 남는것은
    저의 집에 들리는 친척과 친구들에게 나눠주는데
    최근에 일주일 정도 손님(?)이 없어 남아돕니다.
  • ?
    초문동 2014.07.04 22:49
    수확철이 되면 연락 부탁드립니다.ㅎㅎㅎ
  • ?
    오솔길 2014.07.05 12:31
    지금도 수확하고 있고
    가을까지 쭉..................
  • ?
    과천 2014.07.06 12:45

    모두들 행복한 야그들만 하시네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경작을 안하고 있었더니
    시에서 공한지 경고 전화가 오네요.
    트랙터로 비온날 갈려했더니 얼마나 다져졌는지 ...
    할수 없이 굴삭기를 동원하여 들깨를 심었습니다.
    에휴!~들깨값보다 장비값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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