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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2014.02.11 20:12

귀촌하였습니다.

조회 수 1535 추천 수 0 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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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31_172738.jpg

 

36년동안 몸 담았던 직장을 떠나

지난달에 부여로 귀촌하였습니다.

 

몇년전부터 고향으로 귀촌을 준비하다 이곳으로 변경하여

지난해 7월에 주택신축공사를 시작하여 연말에 준공하였습니다.

 

제2의 인생을 이곳에서 농군으로 살아가고자 합니다.

  • ?
    월곡 2014.02.11 23:02

    귀촌을 축하합니다.

    부여에서 나머지 반생을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꿈같은 집과 온실이 부럽습니다.

  • ?
    오솔길 2014.02.13 09:27

    온실은 종전의 아파트 난실정도라서

    보강을 해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 ?
    난헌 2014.02.12 15:01

    세로운 인생 출발을  감축 합니다.

    농군으로 삶이 고되고 단조로우나 보람 또한 있습니다.

    모든일을 긍정적으로 생각 하시고 즐거움을 찾으십시요.....

  • ?
    오솔길 2014.02.13 09:28

    난헌님의 삶을 본받아서

    열심히 살겠습니다.

  • ?
    웅비 2014.02.12 17:08

    귀촌을 축하드립니다.

    그저 부러울 뿐입니다.


  • ?
    오솔길 2014.02.13 09:29

    감사합니다.

    웅비님도 준비를 잘하고 계시던데요.

  • ?
    후곡마을 2014.02.13 09:03

    정년퇴임하셨나요???

    새로운 인생을 잘 준비하였으니 보람차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 ?
    오솔길 2014.02.13 09:26

    지난해 6월에 명예퇴직 했습니다.

  • ?
    웅비 2014.02.13 10:21

    오솔길님 같은 저택은 아니라도 저도 조그마하게 목조주택을 지으려하는데 평당 얼마나 먹히나요?

    한 20평 정도로요.  방 하나에 부엌 화장실만 있고 나머진 모두 거실로 지으려 하는데요.ㅎㅎ

    아시는분이  있으면 소개 좀 해주세요~!

  • ?
    宋梅 2014.02.13 13:53

    목조주택은 자재값보다는 인건비 비중이 많더군요.

    따라서 사용하는 마감재에 따라서도 달라지기는 하지만 공사기간과 비례하는 것같습니다.

    일반적으로는 평당 300을 부르는데 

    한옥같은 경우는 공사기간이 훨씬 길어져서 평당 7-800이 넘게 부르는 경우도 봤습니다.


    여기저기 견적을 많이 받아보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견적도 중요하지만 소위 포트폴리오도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예전에 작업했다는 집들을 한번 둘러보고 사는 분들 이야기도 들어보는 것이 시행착오가 적을 듯합니다.

  • ?
    웅비 2014.02.14 09:36

    송매님 감사합니다.

    두루두루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
    오솔길 2014.02.13 18:08

    저는 직영공사를 하여 튼튼하게 짓기는 했지만 공사비는 더 들어간것 같더군요.

    설계사무소에서 만난 건축업자가  경량목구조로 건축할 경우 평당 250만원이면

    자기가 공사를 하겠다고 하던데 별로 믿음이 가지 않데요.

    20평 정도는 그 지역 업자를 찾아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 ?
    웅비 2014.02.14 09:38

    감사합니다.

    잘알겠습니다.

    이제부터 귀촌생활의 행복한 여정이 시작 되겠습니다.

  • ?
    宋梅 2014.02.13 13:48

    입주하셨나보군요.

    적응하는데 생각보다는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같습니다.

    느긋하게 즐기면서 적응해나가시기 바랍니다.

  • ?
    오솔길 2014.02.13 18:12

    적응하는데 3년은 걸려야 할것 같아요.

    다행히도 마을주민들이 귀촌을 반기는 분위기라서 다행입니다.

  • ?
    난헌 2014.02.17 12:58

    새집 짓고 삼년이라는 단어는 무서운겁니다 함부로 사용마시길......ㅎㅎㅎ

  • ?
    초문동 2014.02.13 20:08

    귀촌을 축하드립니다...^^

  • ?
    오솔길 2014.02.16 09:28

    고맙습니다.

    이 근처 출장오는 길에 들리세요.

  • ?
    habal 2014.02.14 01:02

    이제 부터는 상주 하시나요????

    그러면 신고식부터 해야 되는데..................

    멍청도 도민이 되신것을 축하 드립니다~~!

  • ?
    오솔길 2014.02.16 09:29

    지난달에 이사와

    마을 신고식까지 마쳤습니다.

     

     

  • ?
    장호진 2014.02.14 09:38

    귀촌은 축하드립니다.

    당분간은 생각보단 일이 많으실 탠데......

  • ?
    오솔길 2014.02.16 09:31

    감사합니다.

    이사온지 한달이 다되어가는데

    아직까지 정리도 못하고 있습니다.

  • ?
    바람 2014.02.15 01:43

    에구 ~~!

    제가 젤로 꼴지 같습니다

    꿈에 그리던 귀촌... 요즘 여러가지로 바쁘실것 같네요

    올 봄에 할 일들을 생각하시느라 마음은 두둥실 떠올라 하늘을 걷는 기분이실것 같습니다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하나하나 천천히 이루어 나가시기 바랍니다

  • ?
    오솔길 2014.02.16 09:34

    봄에 심을 나무와 작물들을 정리해 봤더니

    100가지가 넘는 것 같습니다.

     

    내 능력으로 가능할 것인지 걱정도 됩니다.

  • ?
    난헌 2014.02.17 13:02

    100가지든 1,000가지든 제초작업이 문제지요......농약이야 기게가 좋으니까 ......

    그나저나 집들이는 언제 하실 겁니가????

  • ?
    오솔길 2014.02.17 18:09

    실업자가 때와 장소가 별도로 있겠습니까?.

    아무때나 시간 나실때 오시기만 하면 됩니다.

  • ?
    과천 2014.02.16 18:25

    꼴찌는 제가 ~ㅋㅋㅋ

    입주를 축하드립니다.

    더구나 마을 주민들이 반긴다니 이 또한 행운인것 같습니다.

    조급하게 뭔가를 할려하면 지칠것입니다.

    자연환경에 따라 느긋하게 농사지어 나가시면

    환경적응에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 ?
    오솔길 2014.02.17 18:07

    첫 해라서 하고 싶은것이 많아서 힘들지만 

    재미는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
    토토로 2014.03.25 23:40
    우리 고장으로의 귀촌을 환영합니다.
    부여 어디신지요?
    혹시 기회가 되면 들려 이런저런 말씀을 나누고 싶습니다.
  • ?
    오솔길 2014.03.26 11:49
    부여 구룡면입니다.
    토토로님의 방문을 환영합니다.
  • ?
    은하수 2014.03.29 20:23
    꼴찌 당첨,,, 그림같은 집을 지으셨네요. 번개치면 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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