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근 Wrote :

흔히 보며 지나치던 꽃인데 전선생님의 글을 보니 다시보여지는군요
지금 저희 회사에는 민들레가 많이 피어있습니다.
매년 잔디를 가꾼다고 많이 뽑혀 나가지만 이듬해엔 어김없이 또 노란 꽃들이
피어납니다. 좀 있으면 하얀 백발을 흩어내며 내년을 기약하겠죠?

몇일전 회사에서 찍은 민들레 사진입니다.
잘 찍지는 못했지만 봐주세요

권정숙 올림

추신: 코스모스와 손녀사진 다운받아놓고 가끔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