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난향방

조회 수 102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nicki Wrote :
>많은 것을 시사하는 추적60분임다요,,
>
누구를 고발하거나 피해를 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다들 이해해주시리라 믿습니다.

부귀란농장이라고 해서 그냥 대충 그런 수준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갔었습니다.
돌아나오는 길이 새롭더군요.
분명히 갈때 그길로 나왔는데도...하하

농사꾼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확실한 개념을 잡았습니다.
향후 역할분담이 어떻게 되어야 이상적인가....하는...
상인은 판매에 주력하고
농사꾼은 농사일에만 신경쓰고
취미가, 소위 애란인은 즐기면 됩니다.

그동안 그 역할분담의 한계가 불분명한 바람에
상인도 농사짓느라 바쁘고
농사꾼은 판매하느라 다른 일을 못하고
애란인도 그틈에 끼어서 어떤게 많이 남을까 궁리만하고 있고...쩝

시셋말로 장사꾼은 마누라하고 부모자식빼고는 다 팔아라고 했습니다.
자신이 배양하겠다는 욕심을 가지고 있으면 장사꾼으로서는 실패한 사람인 셈입니다.
반면 어떻게든 팔아먹을 궁리만 하고 있으면 농사꾼도 아닙니다.

그양반은 판매에 대해서는 전혀 문외한이고 또 별로 신경도 쓰지 않더군요.
그냥 촉수만 늘리느라고...허허
그동안 상인과 애란인의 이분법으로 구분하라고 한다면 애란인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그 많은 풍란을(밥대신 삶아먹어도 평생 다 해결 못할만큼...) 취미로
배양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인셈이지요.
그래서 농사꾼이라는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김순제 올림

  1. No Image 17Apr
    by 산신령
    2001/04/17 Views 1581  Replies 4

    술취한 산신령...

  2. No Image 17Apr
    by 宋梅
    2001/04/17 Views 1235 

    반가운 산신령...

  3. No Image 17Apr
    by 산신령
    2001/04/17 Views 1035 

    [Re] 반가운 산신령...

  4. 초롱꽃과 은방울꽃

  5. No Image 17Apr
    by 산신령
    2001/04/17 Views 1122  Replies 11

    [Re] 초롱꽃과 은방울꽃

  6. No Image 16Apr
    by nicki
    2001/04/16 Views 1643 

    추적 60분..르뽀 (상하의 농장)???

  7. No Image 16Apr
    by 宋梅
    2001/04/16 Views 1020 

    상인과 농사꾼 그리고 취미가의 한계가 분명...

  8. No Image 16Apr
    by 鄭梅
    2001/04/16 Views 1375 

    반갑습니다!!

  9. No Image 16Apr
    by 宋梅
    2001/04/16 Views 1138 

    鄭梅님 반갑습니다!!

  10. No Image 02May
    by 鄭梅
    2001/05/02 Views 1380  Replies 3

    [Re] 鄭梅님 반갑습니다!!

  11. No Image 12Apr
    by nicki
    2001/04/12 Views 1444 

    풍란이름이 이상혀..

  12. No Image 12Apr
    by 宋梅
    2001/04/12 Views 1170  Replies 1

    오리발작전

  13. No Image 13Apr
    by 차동주
    2001/04/13 Views 1218  Replies 2

    물귀신 작전

  14. No Image 11Apr
    by 김기갑
    2001/04/11 Views 1332 

    늦게나마 축하 드립니다.

  15. No Image 11Apr
    by 宋梅
    2001/04/11 Views 1196 

    김기갑님 감사합니다.

  16. No Image 11Apr
    by 난 정
    2001/04/11 Views 1633  Replies 6

    인사드립니다

  17. No Image 11Apr
    by 宋梅
    2001/04/11 Views 1284 

    난정님 반갑습니다.

  18. 잘보면 보입니다.

  19. [Re] 우리집엔 두꺼비 부부 사는데...

  20. 09Apr
    by 박인건
    2001/04/09 Views 1242 

    이것도 들꽃인가요?

Board Pagination Prev 1 ...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Next
/ 108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