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고운...

by 宋梅 posted Nov 0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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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 갔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당대 최고의 여배우,...

남과 북을 오고간 최고의 풍운아...

1926년생이시니까 우리나이로 89세...

거동이 불편하셔서 휠체어에 의지하기는 하지만 외모나 말투가 아직 정정하시더군요.

잠깐 마이크를 잡고 납북전후 돌아가신 이경재신부님과의 인연과 천주교 세례를 받게 된 과정등을 잠깐 말씀하시는데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정정한 목소리에 차분하고 정리된 말투가 나이가 믿어지지 않더군요.

CAM00912.jpg

저도 저쪽에 같이 찍고 싶었는데 사진 찍어줄 사람이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