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6일에 출발하여 10월 1일 돌아오기까지 너무 오래 자리를 비웠네요

아쉽게도 외국에서는 난향방 접속이 되지 않아 들어와 보지도 못하고.. ㅠㅠ

암튼 계획된 일 잘 마치고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이에 신고합니다~!

 

바르샤바에 있는 쇼팽박물관을 배경으로.... 폴란드 사람들은 쇼팽과 퀴리부인이 폴란드인인데 대해 큰 자부심을 가진듯 하더군요

조그만 건물에 아기자기하게 이야기를 꾸미듯 음악으로 표현해 놓았더군요

 

사진은 화단에 핀 꽃이 예뻐서 골라보았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없는 꽃 같기도 하고....

중앙에서 꽃이 계속 피어나면서 노란색에서 분홍색으로 색이 변하더군요

 

하와이에서 배타고 한달간은 멀미가 심해서 고생좀 하였고 그 담에 학회 참석차 방문한 폴란드에서는 슈체친, 크라쿠프, 바르샤바를 돌아 여유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힘든 시간을 지낸 뒤여서인지 나름 즐거운 시간 이었는데 돌아오니 일거리가 산같이 쌓여있군요

당분간은 힘든 시간을 보내야 하겠지만 가끔은 여유로운 시간을 갖는것도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