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부화기

by 宋梅 posted Sep 0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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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 내려와서 세운 일차목표가 채소와 계란을 자급자족하자는 것인데 이게 말이 쉽지 간단치 않네요.

막상 부딪혀보니 채소를 자급자족하려면 좀더 시간이 몇년 더 필요할 것같고... 반쯤 포기...ㅎㅎㅎ

계란 자급자족은 아직 도전해보지 않은터라 시도를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20130906_203326.jpg

초간단 간이 부화기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서류박스에 온도조절만 되는 수준입니다.

전란도 안되고 습도 조절도 안되고...


전란기 대신 하루에 한번씩 손으로 굴려주는 방법을 사용하고

키친타월이 물 적셔서 넣어두었습니다.

습도는 종이박스라 그런지 생각만큼 유지가 안되네요.

20130906_203430.jpg

청계알을 구해서 넣은지 6일 되었는데 어제밤에 검란해보니 두세개는 무정란인 모양입니다.

혈관이 안뵈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