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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2013.08.04 10:27

사량도

조회 수 1340 추천 수 0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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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 조카놈의 배려로 부산 한국해양대학 실습선 6,600톤의 한바다호를 타고

학생들과 함께 통영시 소속의 사량도를 다녀왔습니다.

해발 300여 미터지만 안개가 끼니 생김새가 중국의 황산의 한 모습같기도 했습니다.

부산에서 속씨원한 대구탕과 아구찜,사량도에선 갈치찜,선상에서는 교수,교관들과 식사를

숙박도 선상 4인실에서....

육로,항로를 이용한 여행은 많았지만,

커다란 배를타고의 여행은 월남파병시 7박8일의 수송선 이후

처음 느끼는 2박3일의 크르즈여행 같은 기분이였습니다.

 

L1030928.JPG L1030950.JPG L1030975.JPGL1040014.JPG

 

열심히 로또를 사서

맨 아랫 사진의 크르즈를 타고 해외여행을 꿈꿔야 겠습니다.

생각의 꿈은 자유니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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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곡 2013.08.04 19:41

    즐거운 여행이 되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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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천 2013.08.06 11:31

    네!~

    특별한 여행이였습니다.

  • ?
    오솔길 2013.08.05 09:59

    여름에는 바다가 최고죠.

    보기만해도 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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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천 2013.08.06 11:33

    선상에서 남해의 다도를 감상하는것도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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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bal 2013.08.05 22:07

    좋은 귀경 하셧네요~~!

    파월때야 수송선 개조한거 타고 갔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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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천 2013.08.06 11:35

    그때는 처음 앉아보는 양변기에 응가가 안나왔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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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곡마을 2013.08.06 09:56

    좋은 구경하셨습니다.

    크르즈 타고 여행은 많이 비싸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 ?
    과천 2013.08.06 11:37

    속초에서 블라디보스톡 가는거 60만원이더군요.

    하지만 아래사진의 정박해 있는 유로크르즈는 몇 천만원 할건데요/

  • ?
    후곡마을 2013.08.07 11:06

    세계여행하는 크르즈는 세계여행하는 비용보다 더들고요.

    크르즈는 유럽에서 많이 시작하니 유럽에서 하는 15박짜리는 그리 비싸지 않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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