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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2013.06.18 08:32

어제..........

조회 수 1304 추천 수 0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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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_2154.JPG : 어제..........

지긋 지긋한 치과 치료를 끝내고 나니 온몸에 힘이 쪽~~~ 빠지고 지쳐 버린다.

그라인더와 이빨이 내는 금속성 소리는 아픔 이전에 소름이 끼치고 진을 뺀다.

핸들을 도고로 향하고 출발 하던중 문득 과천님댁에 들려 냉면 한그릇이 생각나서

전화를 드렸드니 포르쉐 에어콘 개스 주입중이라 하여 조금 기다렸다가 만났다.

귀향, 귀촌....의 허튼소리?????와 함께 강릉 막국수를 추천 해 주셔서 "씨원한"

막국수를 석곡마님과 함께 거룩한?? 오찬을 즐기고 도고에 내려오니 한결 부드러웠다.

이렇케 아직 내가 찾아갈 곳이 있고 반겨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자끔은 회원님들 얼굴이 아롱대지만  뭐가 그리 바쁜지  마음만큼 따라주지를 못한다.

가끔 서로 안부나 전하며 사는것도 , 지나는 길에 한번쯤 얼굴을 내미는것도, 괜찮을거 같네요~~~!

 

추신 : 아래사진 이름 아시는 분~~~~!

 

DSC_2155.JPG

  • ?
    과천 2013.06.18 11:52

    전화 목소리에 포르쉐 께스주입을 독촉하여

    트래이드마크인 콧털을 보고자 서둘러 돌아와 보니

    예전과 변함없는 건강한 모습이였습니다.

    귀농과 귀촌에 머리를 절래절래 흔드시는 모습,

    정말로 지겹도록 실감한 그러한 표정이였습니다.

    손바닥만한 제 땅(90평)을 보고 적당하고 충분하다고 합니다.ㅋㅋㅋ

    800평 이상을 소유하신 송매님,오솔길님!~

    큰일났시유!~ㅎㅎㅎ

     

    이제 인생은 기울어갑니다.

    서로들 자주 만납시다요.

  • ?
    오솔길 2013.06.18 15:10

    저는 하발님이 부럽습니다.

    터가 작아서 

    하고 싶은것을 제대로 하지 못할것 같습니다.

  • ?
    habal 2013.06.19 00:06

    ㅋㅋㅋ~~~!

    시간이 모든걸 판단해 줄겁니다.

    우좌 지간에 귀촌을 환영 합니다.

  • ?
    habal 2013.06.18 23:57

    반갑게 맞이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 ?
    초문동 2013.06.18 12:51

    사진이 참 좋습니다.

     

    잠시 충청도를 떠난 상태인지라 자주 뵙기가 좀 거시기합니다 ㅎㅎㅎ

    조만간 삼포 관리하러 가긴 가야하는데...

     

  • ?
    habal 2013.06.18 23:59

    ㅋㅋㅋ~~!

    그래도 아직은 콩밭에 가 계시군요.

    엊그제 확인한 결과 생존해 계시더군요~~^^*

  • ?
    바람 2013.06.18 13:24

    사진은 앙그레컴(Angracum didieri).... 풍란과 외형상 비슷헌디 꽃은 좀 생뚱맞게 핍니다

    하발님  뵈온지가 넘 오래된 것 같습니다

    지난 봄 번개 때도 못뵈었고...

    언제 뵈올 때 향기 있는 파피오 분양 좀 받았으면 하는데....많이 늘었는지 모르겟네요

  • ?
    habal 2013.06.19 00:00

    깜박 했네요.

    담에 설가면 확인해 볼께요~~

  • ?
    오솔길 2013.06.18 15:08

    하발님 소식이 뜸하다 헸더니

    큰 공사(?)를 하셨군요.

     

    저도 이번 주말부터는 충청도로 출근합니다.

  • ?
    habal 2013.06.19 00:01

    오~~잉~~!

    충청도 전입 신고가 쎈디~~~~~~~~~~^^*

    위치 선정해 주시면 한번 찾아 갈께요~~~!

  • ?
    월곡 2013.06.18 15:22

    꽃이 귀엽네요.

    저는 귀촌 귀향 다물건너가는 소리가 들리고 그냥 무소유로 온세상이 다 내 정원이고 내 텃밭이다 생각하고 살아볼려고 합니다..ㅋㅋ

  • ?
    habal 2013.06.19 00:02

    네~~

    정답 입니다.~~~!

    그러지 못하고 내것이라고 우기는 우리가 뭔가 이상한거 같아유~~~!

  • ?
    과천 2013.06.19 09:08

    무소유!~~~법정스님이 떠오름니다.

    울 할매가 나무 한그루 심을 땅도 없다고하니

    하발님께서 남의 정원을 내것인양 바라보라 하더이다.ㅋㅋㅋ

     

  • ?
    habal 2013.06.19 23:01

    그것이상 좋은게 어디있겠습니까~~~^^*

  • ?
    난헌 2013.06.18 15:30

    길벗네서 가자가신 중국 풍란인거 갔습니다. 신풍종 입니다.

  • ?
    habal 2013.06.19 00:04

    그런가요~~~???

    까맣케 잊고 있었는데............

    그나 저나 건강은 어떠 하신지요~~???

  • ?
    난헌 2013.06.19 07:30

    밥 잘먹고 잘놉니다......

  • ?
    과천 2013.06.19 09:21

    우ㅡ와!ㅡ

    최고의 건강 비법이심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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