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광교산에 다녀오는길에 상추와 고추모종을 몇개 사다가 심었습니다.
상추와 고추는 자급자족하려구요.
쌈 싸먹을 때 오가피 잎도 하나 넣으면 감칠 맛이 나겠죠?..ㅋㅋ
할미꽃
손자놈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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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심기는 심었지만 햇빛이 부족한 집 환경에 적응을 할라나 모르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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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은 뒤의 터밭에 상추 파 배추 부추 모두심었는데
심고 보니 고추심을 밭이 부족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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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심어먹을 땅이 한 10평 내외만 집앞에 있으면 좋겠는데 그냥 심어먹으라는 곳이 있긴 해도 차를 타고 움직여야하니 쉽게 내키질 않아서 우물우물하다가 시기를 놓치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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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확신 합니다.
쌈은 너무 햇빛을 못 받아서 너무 여리고, 고추는 진디물과의 싸움에서 백전백패를 하니
차라리 베란다 말고,
봉담으로 옮기 시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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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로 생각하지 말고 그냥 화초라 생각하고 키워봐야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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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식물등을 이용해서 광량부족을 해결해 보시는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이렇게 해서 수경재배기를 만들어 파는 곳도 있구요... 가능할것 같긴한데 전기세가 더 나오는건 아닐까 걱정도 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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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등값도 비싸고 전기세도 그렇고 아무래도 수지가 안맞을 것 같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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