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비가 내렸네요.
어제부로 ....
성토,정지,진입로 마무리를 끝냈습니다.
25톤트럭 12대의 흙을 받아 깔고보니 20cm정도 더 높혔으면 하는 생각에 망서리다
추가 비용이 들어가지만 앞으로 20년이될지 살아봐야 알겠지만,
이곳에서 눈을 감아야 할것 같아 완벽하게 추가 공사하기로 했습니다.
5대를 추가로 더 받아 놓고 장비를 부르고,
하는김에 멘홀(집수정)도 설치했습니다.
마음 착한 굴삭기 기사(차주겸)를 만나 발통으로 다져가면서 흙을 펴니,
포르쉐964 레이싱장이 되였습니다.^^
이제부터 느긋하게 시간을 갖고 온실설계와 인허가 절차를 거처
장마기간에 완전히 지반을 다져놓은 후에
하반기부터 시공에 착수 할까 합니다.
허!~애마가 공사장 작업차로 변했군요.
이상으로,
1차 정지작업 완료했습니다.
토목공사 준공을 축하드립니다.
흐뭇하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