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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2013.03.23 16:14

에휴!~~~

조회 수 1891 추천 수 0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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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되는게 없네요.

건널목 공사는 그런데로 양생도 되어가기에

흙을 찿아 이곳 저곳 다녀 보았지만 경제가 안좋아 그런지 공사하는 곳이 없네요.

아는 덤프차 차주에게 부탁했지만 차일피일 연락도 없고....

어제 시장을 가다가 마침 커다란 25t덤프차가 흙을 실고 가기에

뒤를 졸졸 따라 갔지요

백운저수지 한적한 곳 터밭에 흙을 받고 있더군요.

기사에게 요청하니 흙 전담 업자가 따로 있더군요.

한 차(25t)15m3로 계산해보니 150루베 10차면 되겠다고 했더니

대당 1만원씩 주기로하고 바로 시작했습니다.

갑짜기 이루어진 일이라 포크레인도 부르지 못하고

후진하여 넣으면 가능할것 같아 시도 했지요.

그런데 약12m의 앞집 밭을  통과 해야하는데 마른땅으로 알았던 땅이 엄청난 하중으로 빠지는 겁니다.

후진도 전진도 못하기에 그만 남의 농지에 부어야만 했습니다.

뒤 따라온 차도 할 수 없이 같이 덤프를 들수 밖에 없었지요.

그리고 스톱!~

월요일 장비 불러 흙을 옮기고 도로정지후 다시 하기로 했는데 어찌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동안 앞의 농지 주인이 오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아무리 바빠도 바늘 허리에 실 못메 쓴다는 옛말이 떠오름니다.^^

L1020836.JPG L1020837.JPG L1020838.JPG L102083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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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곡 2013.03.23 21:02

    에휴~~!!

    건널목은 튼튼해 보이는데 다른 곳이 말썽이군요.

    언땅이 녹으면서 그렇게 된 건가 봅니다.

    엎어진 김에 쉬어간다고 한 숨 돌리고 다시 하시면 잘 진행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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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천 2013.03.26 11:39 Files첨부 (1)

    하던일 두고는 못견디는 성질이라 어제 장비투입하고 배수로 흄관까지 마무리 했습니다.L102084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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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문동 2013.03.24 08:23

    요즘 제가 하는 업무 중 한 부분이 논밭에 흙을 넣는 일입니다.

     

    25톤 트럭은 사진처럼 무른땅에서는 운행이 상당히 힘듭니다.

    오히려 15톤이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더군요. 

     

    참, 25톤트럭(통칭 앞사발이)의 적재량은  보통 13~14m^3 로 계산하는것 같습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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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천 2013.03.26 11:37

    그런가 봅니다.15루배로 계산해 10차 주문했는데 12차 받았습니다.

    진즉 좀 갈켜주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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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솔길 2013.03.24 09:42

    모든 일이 생각대로 되지는 않겠지만

    노력하시는만큼 좋은 결과가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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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천 2013.03.26 11:45 Files첨부 (1)

    L1020847.JPG 계획세워 한다는 것도 마음데로 안될 수고 있더군요.

    성토만 생각했는데 장비보니 배수로 생각이나서

    흄관까지 주문 진입로확장까지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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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헌 2013.03.24 20:27

    초문동의 의견에 한표를 보텝니다. 즉 초문동님의 의견이 공자 말슴입니다.....특히 포크래인은 땅을 피는거보다 다저주눈 역할이(캐타펠라형) 제일감입니다......ㅎㅎㅎ 난 모두 부정적이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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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천 2013.03.26 11:47

    그러지 않아도 궤도형을 불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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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bal 2013.03.24 23:30

    대당 만원이면 꽁짜네요.

    이동네는 대당 7-8만원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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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천 2013.03.26 11:49

    사실 저도 4만원은 계산했는데요.

    지인을 만나 기사 담배값으로....

    임자 잘 만나면 100대이상  장비까지 무료로 하는데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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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宋梅 2013.03.25 10:51

    장비불러서 찻길을 먼저 만들어야할 것같네요...ㅎㅎㅎ


    땅다져지는데 몇개월 걸리더군요.

    저렇게 푹푹빠지는 땅에서 겨울을 났습니다.

    급한데로 혼합석 또는 자갈을 덮으면 우선은 좀 괜찮은데 비한번 오고나면 또 빠집디다.

    자갈을 두번째 깔고 나니 차가 다니는데는 지장없을 만큼 다져졌는데

    그래도 여기저기 울퉁불퉁합니다.


    애고...

    저땅은 언제 다 다져질래나...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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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천 2013.03.26 11:55 Files첨부 (1)

    L1020845.JPG 송매님 다녀가실때 어처구니없는 습지였지요.

    앞뒤땅 높은데 제 땅만 낮아서....

    요로코롬 변했습니다.

    이제는 夏作으로 뭐를 심어야할지요.?

    여름까지는 공사가 안될것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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