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만에 만났다고
죽마고우 친구녀석이 메밀막국수 먹자고 해서
막간을 이용 술안주를 시켯습니다.
누추한 시골 촌 식당이지만 음식이 깔끔하여
카메라를 꺼내 서터를 누르게 하더군요.
혼자 먹고와 죄송합니다.
도고에 가을이 오면...
산책나갔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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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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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네는 그래도 먹고 살만 했나봅니다~~ㅎ!
수육에 백김치까지...........
마걸리 한잔이.......................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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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일이래요?
좌우당간 반갑드래유!~
자주 만나유!~
막걸리가 없어서 쐬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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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정갈해보입니다.
대포 한잔 쭈~욱 했으면 좋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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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촌 음식치곤 정갈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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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콜은 어디에?..... ㅌㅌㅌㅌㅌㅌㅌㅌㅌ ===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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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메가 까먹고...
가지러 갔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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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식당이 정이 더 가지요.
음식 맛도 더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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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막국수집은 읍의 번화가에 있는것이 아니라
아주 촌구석 15호거주하는 그런곳인데
막국수 한그릇 먹을려면 1시간 여를 기다려야합니다.
손님 취향에 따라 주문하는데
메밀함량은 정하고 배합하고 반죽하고 뽑고 삶아 내놓으니
제대로 돈을 버는건지 알수가 없더군요.
그래도 사람들이 바글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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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기는 메뉴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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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문지방 넘나들듯 다니는 사람이라
먹거리 만큼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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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넘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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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이구 침 넘어 갑니다요......허기도 지구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