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그냥 집에서 쉬려다가 날씨가 너무 좋아 애들 사진이나 찍어줄까 싶어서 가까운 심학산 둘레길을 돌아보려고 나갔는데,
아무래도 3살된 꼬맹이를 데리고 우습지만 산길을 돌아본다는게 쉽지 않을것 같아서 평화누리 공원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날씨가 너무 덥고 힘들었지만 아이들이 무척이나 좋아하더군요 ^^
중간에 부모님께서 합류하셔서 제3땅굴까지 풀코스로 관광을 하게 되었네요 ㅎㅎㅎ
통통한 아들녀석이 덥다고 투정을 많이 부렸습니다. ㅎㅎㅎ
아드님이 우리 철웅이만큼 통통하네요...ㅎㅎ
에고 철웅이 보다 더 튼튼한것 같아 걱정이 큽니다....
초등학교 2학년인데 벌써 40킬로에 가까워 지려 하니 ㅠ.ㅠ
본인도 비만해 질까봐 걱정이 되는 모양이더라구요.. ㅎㅎ
하여간 어르신들께선 튼튼하고 잘먹는다고 좋아하셔요^^
비만이 걱정되시면 뜀박질, 농구 이딴것을 많이 시키세요
키가 쭈욱~! 늘어나면서 날씬해집니다
바람님 말씀 듣고 오늘부터 저녁마다 운동나가라고 시키려고 합니다... 아이엄마 하고 요녀석하고 ㅎㅎㅎ
난 병아리손녀 둘박에 없어서 .....
남자는 어릴적에 약간 뚱뚱한편이 좋습니다 크면서 운동하면 홀죽해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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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포메!~
구름사진이 넘 좋습니다.
사진도 쨍하고....
자주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