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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2012.06.05 12:38

난향방 번개 후기

조회 수 2624 추천 수 0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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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찍사가 4명이나 있었는데

그중 고급카메라가 2대 준slr이 1대  그리고 똑딱이가 1대가 참석했는데

우찌된 일 인지 모두가 난향방에 침묵을 지키고 있네요.

모두가 서로 양보심이 강하신가 봅니다.

할수없이  젤로 허접한 똑딱이가 나서야 겠습니다.

 

난헌님의 번개 제안으로 송매님께서 개업한 청양에서 6월2일 모임을 갖기로 했지요

봉담대서 난헌님과 월곡님 과천이 함께 서해고속도로를 달림니다.

사진은 월곡님이 찍으셨습니다.

저는 운전하고....

L1010666.jpg 

L1010671.jpg

ㅁㅁㅁ

 

잠시 휴게소에 들려 장터국수를 기다리는 중

난헌님께서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계십니다.

시력좋고 정력좋고...

논네치고는 대단합니다요.

아니 멋집니다요.ㅋㅋㅋ

홧팅!~

L1010672.jpg

ㅁㅁ

 

고속도를 빙글빙글 돌아 청양에 들어 서니 고추 고장이라 여기저기 고추밭이 눈에 띔니다.

네비가 도착했다고 하니 서울제통이 눈앞에....

생각보다 병원 안이 무척이나 넓더군요.

잘 배열된 진료실과 치료실 그리고 검사실과 대기실...종합병원같은 느낌이...

준비된 다과를 들며 참석하신 회원님들입니다.

모두들 반가웠습니다.

L1010675.jpg L1010677.jpg L1010678.jpg L1010679.jpg

 

 

 

잠시 정담을 나누고 송매님의 안내로 청양에 위치한 장곡사로 갔지요.

석가탄신일이 지났지만 연등은 아직도 달려 있었습니다.

L1010686.jpg L1010691.jpg L1010707.jpg

 

떡살같은 문양의 담장이 특이하기도 하고,

L1010696.jpg

ㅁㅁ

 

칠갑산 등산로 이정표도 있고요,

L1010688.jpg

 

 

그 옛날 시골 할머님,어머님들께서 무쇠솥에 아궁이에 장작불 피워 밥지어 주시던 부엌이...

지난 날의 추억을 떠오르게 합니다.

L1010692.jpg L1010693.jpg

 

장곡사 근처에 있는 식당에 들려 묵사발 정식으로   푸짐한 식사를 하고

송매 사모님께서 일일이 묵사발 선물을 주셔서 집에와 마눌도 맛있게 먹었담니다.

 

 

청송을 뒤로하고 2차로 도고에 전원생활을 하시는 하발님댁으로 갔습니다.

사람은 환경의 지배를 받는다 더니 하발님도 村老로 닮아 가는것 같습니다.

이미 해는 지고 어둠이 깔리는데...

어찌 이 초가삼간을 그냥 눈으로만 보기가 아까워

똑딱이의 한계를 최대한 살려 돌담위에 올려놓고 타이머를 사용했더니 다행히 이렇게나마...

에휴!~성능좋은 카메라들은 가만이 있는데 무슨 짓인지 모르겠습니다.

L1010682.jpg L1010709.jpg

끝으로 주말 사모님이 오셨다고 황토 찜질방에 불때는 모습을 보니 부럽다 못해,

심통이 나더이다.ㅠㅠ

  • ?
    월곡 2012.06.05 15:17

    죄송합니다.

    저는 연등만 몇컷 찍고 말아서 올릴 사진이 없어서 못올렸습니다.

    그날 모처럼 좋은 차도 타보고 덕분에 편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장곡사 아래 푸짐한 밥상이 생각납니다.

  • ?
    과천 2012.06.05 19:05

    그저 말 그데로 묵사발로 포식하였습니다.

  • ?
    월곡 2012.06.05 15:37

    난경매가 이번처럼 인기가 없을 것 같으면 담부터는 희망자들이 만원씩 내놓고 가위바위보나  사다리를 타서 가져가는거루 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ㅎㅎ

     

  • ?
    난헌 2012.06.05 15:44

    난도 시절과 장소를 잘타야 인기가 있습지요 서9촉에 홍하가 마넌이면 ㅎㅎㅎㅎㅎ

    장장 설명과 사진 감사합니다.

     먹는걸 나만 좋아 하는줄 알었는데 진수 성찬에 배터지게 먹는 모습이 한장도 없네요...틀림없이 먹는데 정신이 팔려서....

    송매님 여러 식구 안내하고 좋은 먹거리 베풀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 ?
    과천 2012.06.05 19:11

    이제는 1/n이 속편할 겁니다요.^^

  • ?
    과천 2012.06.05 19:09

    이튼날 한국풍란연합회 8회 전시회가 부천시천에 있었고요 오후3시경 경매가 있었는데

    이곳역시 썰렁했다고 합니다.

    경매도, 싸구려 위탁상품도 안팔리는 실정에 돋자리 깔고 파는 전문점이야 오죽할까요.

  • ?
    宋梅 2012.06.08 08:06

    먼길 오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담번에는 둘러앉아서 차라도 한잔 마실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서 정식으로 초대하겠습니다.


  • ?
    후곡마을 2012.06.12 11:38

    저는 LA에서 헐리우드 거리를 활보하고 있었네요.

    시차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좋은 분들을 직접 만나뵙지 못하고 사진으로만 뵈어 죄송합니다............ 

     

  • ?
    오솔길 2012.06.12 19:48

    참석하신 모든님들

    반갑고 고마웠습니다.

  • ?
    초문동 2012.06.12 20:27

    수고 많으셨습니다...^^

     

     

  • ?
    鄭梅 2012.06.18 20:46

    그날 한국풍란연합회 풍란대전이 개최되는 시점이라 아쉽게도 참석치 못했습니다.

    지금도 심히 아쉽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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