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웅이가 8월중순경 다니는 태권도장에서 계곡으로 야유회를 갔다가 주어온 돌입니다.
우리집에 있는 돌들이 어린아이 눈에도 보였는지
강아지 모양이 양각된 이런 돌을 가져와서 수반 모래위에다 꼽아놓고 갔습니다.
강아지 이름까지 다롱이라고 지었다는군요.
철웅이가 우리집에 있는 난이나 돌에 처음으로 관심을 보이네요.
철웅이가 8월중순경 다니는 태권도장에서 계곡으로 야유회를 갔다가 주어온 돌입니다.
우리집에 있는 돌들이 어린아이 눈에도 보였는지
강아지 모양이 양각된 이런 돌을 가져와서 수반 모래위에다 꼽아놓고 갔습니다.
강아지 이름까지 다롱이라고 지었다는군요.
철웅이가 우리집에 있는 난이나 돌에 처음으로 관심을 보이네요.
별관심이 없는줄 알았었는데
돌이나 난을 가지고 노는 걸 유심히 보았던 모양입니다..ㅎㅎ
다롱이라...
삽삽개가 돌아앉아있는 모양이군요...ㅋㅋㅋ
이러다가 철웅이가 할아버지 대를 이어서... 돌과 난에...ㅎㅎㅎ
이거 축하를 드려야할지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헛갈리네요...
집을 지키고 있는 삽살이가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것 같네요..
철웅이가 언제나 어른이 될래나요? ㅋㅋ
철웅이가 할부지보다 머리가 좋습니다 수반에 흰모래대신 쌀을 깔을줄이야.......ㅎㅎㅎㅎ
응용력이 뛰어 납니다요....
지가 철웅이만 할때는 돌맹이를 돌맹이로만 보았으니 저보담 훨씬 나은 것 같습니다..ㅎㅎㅎ
철웅이가 커서 여기서라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모양을 알아 보고 이름을 짓고 고정까지 하자면 쉬운 일 아닐텐데요.
다롱이 잘 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아직 어린애라 어떻게 변할지 모르지요. ㅎㅎㅎ]
어린이가 이런 돌을 탐성할 정도면....
장래를 축하해야 하나요, 아니면 위로를 드려야 하나요?
암튼 선별안 만은 확실히 축하 드림니다.^^
흔한 돌맹이를 흘려보지 않고 주워온게 기특하기도 하고 그렇네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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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아버지의 인자가 강한가봅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