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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2011.09.01 12:33

콧 바람 쒜러....

조회 수 4466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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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토요일 오후 할망구가 심심하다고 합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손자놈 시중드느라 정신없지요.

불쌍하다 생각되어 콧 바람 쒜줄까 하니 좋다합니다.

 

이놈을 일단 끌어 내어 샤워시키고, L1032541.jpg L1032542.jpg

 

 

영동고속도로에 올렸지요.

토요일 오후라 차가 가다서다 하기에 맑은 하늘을 한컷했지요.

운전중엔 절대 안돼지요?.ㅋㅋㅋ!~ 

L1032539.jpg

 

 

 이천을 지나 여주의 이곳을 갔지요.

L1032546.jpg L1032557.jpg L1032562.jpg

 

 

 개장 초기에는 중년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젊은이들이 많더군요.

2~30만원도 비싸다고 못 사고 망서리는 인생인데 젊은이들은 5~60만원이상 가는 신발이나 옷을 서서름 없이 카드를 내 밉니다요.

부자집 자녀들인지 겁이 없는 건지 ....

 

젊은이들의 기세에 밀려 지는 석양을 대상으로 셔터를 눌렀습니다.

울 아들 며느리도 그렇겠지요.

우리세대가

머~엉~청!~한것 같습니다요.

싸지게 벌어 쓰지도 못하고,

쓰는 놈은 따로????~~~~~

L1032548.jpg L1032553.jpg L1032558.jpg

 

 할망구 보고

석곡 팔아모아 뭐할라고?...

울도!~쓰자 했지요.

그래도 나는 맘 약해 못 삿는데,

할망구는 하나 사 들고 나오네요.

나 보다 용감합니다.ㅎㅎㅎ!~

 

 

 

  • ?
    월곡 2011.09.01 15:38

    멋진 차 타고 나들이를 하셨군요.

    아무래도 젊은 사람들의 사고방식이 좀 다른 것 같더라구요...

  • ?
    과천 2011.09.02 19:34

    멋진차는 아니고 올드카요.^^

    근디 사람은 중고되면 별 볼일 없느데

    이놈은 나이 먹을 수록 인기인는지 몰것네요.

    그리고,

    요즘 젊은 세대들 울과 다르지요? ㅋㅋ

  • ?
    habal 2011.09.01 22:46

    콧바람 치고는 넘 쎈거 아뉴~~~~~~~?

  • ?
    과천 2011.09.02 19:35

    헛 바람만 쒜였시유!~

  • ?
    산너머저쪽 2011.09.02 17:15

    오시는 길에 강릉까지 오시셨으면 좋았을뻔 하였습니다.

     

  • ?
    과천 2011.09.02 19:38

    평창 교육장이 친구이기에 거기갈까 했는데 토요일이라....

    여주로 빠졌습니다요.

    담엔 꼭!~

    글고 보니 강릉에도 지인이 7~8명 됨니다요.

  • ?
    鄭梅 2011.09.06 18:45

    네... 콧바람 치고는 쎈바람 같습니다.....ㅎㅎ

    그래도 사모님 과 고급차 타고 가셨으니, 이왕 간김에 빵빵하게 돈 좀 많이 날리고 오시지 그랬어요?  ㅋㅋㅋ

  • ?
    과천 2011.09.08 11:15

    젊은이들 천국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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