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날 광교산에 갔다가
비를 쫄딱 맞았습니다.
비로봉까지 가는 동안은 비가 올 것 같질 않더니 정자에 앉아 쉬는 사이에 비가 몰려왔습니다.
토끼재까지 가려다가 그냥 하산을 했는데 내려오는 사이에도 몇차례 비가 퍼붓듯이 내리더군요.
올여름은 비가 참 많이도 옵니다.
언젠가는...
아마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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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 산행이 운치는 있는데 좀 추웠습니다.
요즘같이 비가 자주 오면 우의를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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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산행한 증명사진이 운치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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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들까 좀 걱정이 되는 것 빼곤 시원하니 다닐만 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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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 때 산안개처럼 보이는 정경이 참 좋습니다.
한여름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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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산행도 나름 괜찮았습니다만,
요즘 처럼 날씨가 변덕이 심할 때는 우의를 가지고 다니는게 좋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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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여름은 비속에서 살고 있는거 같습니다.
하루라도 쨍~~ 한날이 없었으니............
우중에라도 산행을 열심히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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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올해는 비가 너무 많이 옵니다.
약초산행은 따라다니기 힘들고 난초철을 위해 하계훈련중입니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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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지난 해 친구와 청계산 올랐다가 비를 졸랑맞은 적이 있습니다.
그후 미제 판초우의를 인터넷쇼핑몰에 구입했느데 짜가기에 반품했는데
다른곳도 역시....
송림 속의 운무사진 참 보기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