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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2011.06.26 17:52

오랜만에....

조회 수 4602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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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오랜만에 글과 사진을 올림니다.

교직에서 퇴직한 친구가 있기에 요즘 놀면서 놀러오지 않느냐 했더니

그친구 하는 말이 오라는 데는 없어도 갈데는 많다더군요

 

제가 업이 한산 하다보니 한가할것 같았는데

쓸데없이 돌아 다니느라 세월 정말 잘 가는것 같습니다.

그중 강릉갔다 옴을 보고 드리렵니다

 

40여년전,

벌써 그렇게 됐남유?

베트남 참전시 안케패스란곳에서 생사고락을 같이한 전우모임이 1년에 한번

전국지역으로 돌아가며 모임을 갖는데,

이번에는 강릉경포에서 1박2일 보냈습니다.

 

L1080489.jpg

 

 

군산횟집에서 만나 회의후 식사를하며  지난날의 추억응 되세기며 연대장으로 전역한 분도 당시에는 소대장이였기에 소대장님으로 부르고....

저보다 나이 많은 분대원도 저를 분대장님이라 불러주니 정말로 지난날이 주마등같이 지나갑니다.

 

L1080492.jpg

 

 이튼날 아침은 해수 사우나를 하고  초당두부로 식사를 했습니다.

동해안 쪽에서는 두부를 간수로 만드는것이 아니라 바닷물로 두부를 만듬니다.

그렇기에 두부가 연하고 맛이 아주 좋습니다.

 

 

L1080515.jpg 

 

식사후 강릉항으로 이동 관광선을 타고 정동진까지 돌아오기로 했지만 

강릉에 온김에 여러 친구와 지인을 만나 보기위해 나홀로 떨어졌지요.

   L1080521.jpg L1080524.jpg L1080526.jpg L1080527.jpg

 

 평창교육장으로 제직중인 친구는 휴일인데도 기관장이라 어는 모임에 참석하러 가는중이기에

대관령님(김남근님)에게 전화를 하고 만나기로 했지요.

집에 도착하니 잠시후 그리운님이 연락받고 오시네요.

점심은 강릉에 오면 으례히 찿는 강릉삽교리 막국수집으로....

보쌈이 얼마나 맛있는지 막국수 사진을 그만 다 먹고나서  빈그릇을 찍을 수 가 없어...

죄송합니다.

담에 가서 꼭 찍어 올리겠습니다..

대관령님!~ 그리운님!~즐거웠습니다.

 인사가 늦었시유!~

L1080533.jpg

 

  • ?
    그리운 2011.06.26 19:54

    오랫만에 뵙게돼서 반가웠습니다

    맛있게 드시고 즐거우셨다니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

  • ?
    과천 2011.06.27 09:56

    그날저녁 초교 동창모임이 없었다면 더 놀다 왔을텐데...

    아쉬웠습니다.^^*

  • ?
    초문동 2011.06.26 20:45

    즐거운 여행이셨군요...^^

  • ?
    과천 2011.06.27 09:57

    담엔 스포츠카 끌고 갈겨!~

  • ?
    월곡 2011.06.27 09:33

    얼마만인지 오랫만에 오셨네요.

    생사고락을 함께 한 전우들 그래서 더 정겨운 만남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 ?

    예!~오랜만입니다요.

    작은 아들놈 뒷바라지 하느라....

    글고 여기 저기 씨알데 없이 돌아 다니느라 그렇게 됐습니다요.

    1년간 생사고락을 한 전우들이라 불원천리 마다하고 만나는 전우들입니다.ffcbb5256f3fb8a9942a26f5d1b8de7f.jpg c47805e4629cb829431701484377f390.jpg b3e5a41fb2022a06be0bfdc66ab4909c.jpg

  • ?
    habal 2011.06.27 12:30

    총은 쏴 보신거유ㅠㅠㅠㅠㅠㅎㅎ

    얼마전 얏날 부대장(김학봉 소령)이 집합시켜 걸지게 잘 먹고 온 기억이 있네요.

    근데,

    누구하나 힘들게 군생활 한 사람이 없더군요.

    나만 뭣빠지게 힘들었든가~~~~~~/?

  • ?
    과천 2011.06.27 22:12
    누구는 따불빽이 좋아 철모도 모르실텐데ᆢㅋㅋ
    내는 뺑이쳤지요.
    첨으로 스마트폰으로 댓글담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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