엎어지고, 잦처지고, 부러지고, 뽑혀지고...........
볼 수록 처참하고 암담 하네요.
여지껏 태풍피해는 남의 일로만 보아왔던
저에게 벌을 주신거 같네요.
2010.09.08 23:29
콤파스가 지나간 자리.
조회 수 2991 추천 수 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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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저 큰 나무들이 다 넘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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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에 문동님도 풀베개 베고 같이 누워 계시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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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불상혀라....... 몇백년을 버팅겨온 나무들이...... 핑게김에 올겨울 땔감 걱정은 없겠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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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참에 화목 보일러 하나 놓을까요???? 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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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이 일을 우짭니꺼? 수십년을 뿌리내리고 살던 나무들이 그렇게 넘어지고 부러졌으니 속 상하시겠네요. 곤파스한티 물어달랄 수도 없고................. 베어 낼 건 베어내고 정리를 하려면 또 보통 일이 아닐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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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할 일이 더 태산이네요. 시에 부탁은 해 놧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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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랜만에 산에 갔었는데 등산길에 고목들이 누워 처참하더군요. 정말 많이 아프시겠습니다. 맨 아랫사진의 노송은 고택과 버금가는 명물일텐데... 마구 자르지 마시고 보존하는 방향으로 노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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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으켜 세워서 지주목을 하려고 물어 보았드니 20t 크레인과 300mm 쇠 파이프가 필요 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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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세우심이 훗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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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파스가 너무 큰 것이었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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