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무더워서인지 아니면 컴이 노후화 되서인지
간간히 다운되더니 그 빈도가 잦아 집니다.
컴프레셔 에어건으로 본체를 열고 먼지 청소를 해도 그렇고....
가게에 들렸던 손님이 보더니 장마철이라 습기가 차서 그렇답니다.
드라이 기로 말리면 되잖느냐 했더니 컴이 노후라 얼마 안가니(40~50만원 정도면 충분) 본체만 바꾸랍니다.
여러사람의 자문을 받아 다나와 컴퓨터조립 부문에 들어가 뒤졌지요.
세상에 생소한 컴 용어를 익혀가며 요량과 성능은 자문을 받아가며...
cpu는 뭘로 하드용량은 500 메모리는 2기가?~4기가?.소프트웨어는xp?~7?
대충 중요한 부문만 알아 큰놈에게 불러주고는 그외 부품은 네가 알아 주문해라 했더니...
아 ~글씨 96만원이 나왔네요.
우메!~ 배 보다 배꼽이...
프로그래머도 아니고 께임도 못하면서 꼭 이런 고성능이 제게 필요한가요?
아들놈에게 항의했더니 하는 말이
아부지가 메모리4기가 하라해서 했고 하드는 500기가와 1테라가 2만원 차이라 그랬고 i5를 하라고 해서 그에 맞는 부품도 업 했다나요?.
아무리 봐도 과용한것 같습니다.
어설피 알고 아들놈에게 목에 힘 준것이...
에휴!~제 탓입니다요.
하지만 쌩쌩 돌아가니 시원은 합니다.
이 무더위에....ㅋㅋ
잘 하셨습니다.
아이들처럼 자주 바꾸는게 아니니까 조금 사양을 높게 하신 것이 오래 사용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되겠지요.
더운 여름에 속도가 빨라져서 기분이 좋은 값만 쳐도 이익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