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란의 계절이 지나고 백설의 계절이오니 한란들도 내년개화를 위하여 불임 수술을 하였습니다 아직 향이 조금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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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리기 전에 꽃향기를 쬐끔 맡았습니다....... 향기가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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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따서 소주에 담궈서 보관하시면
꽃도 더 보고 난꽃 술도 맛볼 수 있어서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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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거라면 해보고싶지만 농약이 걱정이라 뫃하고 있습니다.
그전에 보세꽃에 술을부어 우려 먹은적이 있는데 향은미미하나 나든데요....
명년엔 함 시도 해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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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엔 농약 치미마시고 꽃피워서 난꽃주 꼭 담그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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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란꽃들이 화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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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대를 풍미했던 한란의 꽃,
언젠가 다시 그 시절이 돌아왔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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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섭섭해서 한컷 더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