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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조회 수 1720 추천 수 0 댓글 2
난을 오래동안 배양하다 보면 분수가 점점 늘어 나고 누군가 손님이 찾아 오면
베란다에 난이 가득함을 보고 의례 한분쯤 선물로 주었으면 하고 바라게 마련입니다.

아마도 저 뿐아니라 대부분 그런 경험을 하신 적이 많을것으로 생각 됩니다.
하지만 아무리 볼잘 것 없는 춘란이라도 오래동안 정성을 들여 키우다 보면 자신이 기르던 춘란 한분을 선뜻 선물로 주기란 쉽지가 않게 됩니다.
정성을 들인 란은 꼭 자식같은 기분이 들기 마련이지요,,,
그러나 그 많은 란을 두고 한분 달라고 하면 거절하기도 매우 인색해 보여 난처 할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차라리 돈주고 사서 줄망정 자신이 기르던 난을 남주기가 쉽지 않다고들 합니다.
그래서 저는 오래 전부터 배양란중투를 몇분 기르고 있습니다. 보기에도 화려하고 란을 잘 모르는  사람이 호기심에 선물로 달라고 하면 배양란을 주지요,,

배양란은 눈으로 보기에도 화려하고 난을 잘 모르는 사람에겐 더 값진 난초처럼 보여 선물로 주면 매우 좋아 하더군요,,,물론 선물로 줄땐 수백만원 짜리 난초인데,,특별히 주는것이니 잘 키우라는 당부와 함께 줍니다.
이만하면 왠만한 선물과는 비교도 되지 않고 난을 선물로 받는 사람은 저에게 큰 은혜나 입은것처럼 감사하게 마련입니다. ㅎㅎㅎㅎ

요즘은 개업이나 승진 선물로 의례 난을 선물 하게 되는데,,,,한국춘란 배양란이 선물용으로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중국에서 수입된 여느 난초보다 보기에도 좋고 받는 사람은 뭔지는 잘 몰라도 그냥 값져 보이니 이만한 선물이 어디 있겠습니까?
이젠 꽃가게에서 전화로 주문해서 보내 주는 중국 난 보다는 우리 한국춘란 배양란이 어떨가요????ㅎㅎㅎ
* 宋梅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04-20 08:38)
  • ?
    초문동 2006.04.19 14:17
    사랑방의 성격과는 맞지 않는 글이라 생각됩니다.

    홍보성 글을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 ?
    산채 2006.04.19 16:36
    싸이트 홍보를 하려고 한건 아닙니다,,,따라서 소심방 이란 명칭은 삭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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