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갈이요...

by sookey posted May 2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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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다 죽어가는 것 같았는데... 열심히 자료 찾아 공부 좀 하고 다시 돌봐줬더니.... 다행스럽게도 잘 자라고 또 새촉도 너무 잘 올라와요...

돌봐주는 사람으로써 너무 기쁘고 행복해요.. 근데.. ㅡㅜ... 제가 분갈이를 어찌해야 할지.... 그것이 난감해서요...  양난과 저번에 송매님이 말씀해주신.. 동양난과 서양난의 교배종이라던 그 녀석도 그 안이 너무 좁은 거 같아요...

양난 같은 경우는 처음 새촉이 나올 때, 3개 정도였고, 그당시는 난의 상태가 좋질 않아서 겨우 유지되는가 했어요...  제가 잘 몰라 주변에 난을 키운다는 사람한테 물어 그대로 했다가 양난  두 녀석의 상태가 영...  엉망이 되었죠...

이젠 그 사람이 저한테 배워요... ㅋㅋ

그때의 3개는 다행히 잘 컸지만, 이제와 다시 새촉이 5개가 올라와 어찌해야 좋을 지 모르겠어요... 너문 많아져서 분갈이를 해야할 거 같은데, 이제 바닥에서 겨우 3cm 정도 올라온 녀석들도 분갈이를 해도 괜찮은 건지... 아직 어린데.. 괜히 옮겼다가 죽지나 않을지...  

또, 전 분갈이 경험이 없어... 혹시나 다치는 건 아닌지...  동양난, 서양난, 동서양의 교배종 모두에 대해 분갈이 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  물론 자료 이것저것 찾아 보기는 했는데...  초보라 노파심이 앞서고, 자꾸 걱정스럽네요..  

처음엔 시들했던 녀석들도 다행히 새촉을 계속 올려보내주고 있으니 저도 거기에 보답해야할텐데 말이죠...

그리고 혹시.. 분갈이 장면 사진이 있다면.. 종류별로 있다면... (너무 심한가..? ㅡㅡ;)  꼭 좀 같이 올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