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채화의 구분은 봉심의 화근의 색감이 주부판으로 전이 되지 않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설(舌)의 안쪽에 위치한 적색의 색감 부위가 진할 경우 봉심과 주부판에 그
색감이 전이가 되어 수채화로 오인 할수가 있습니다,,수채화는 주부판이 화근에 벗어난
주위에 물감이 퍼진 모양으로 있어야 합니다,위 사진은 화근을 따라 적색이 색감이 존재
하고 있습니다.즉 화근성에 가깝다고 볼수가 있습니다.봉심의 색감은 舌의 적색 부위에
직접 닿는 부위라 쉽게 수채화 형태로 물들기 쉽습니다.따라서 수채화는 주부판에서의
무늬가 물에 물감이 퍼져 있는 듯이 있어야 합니다..봉심에서의 수채화 모양은 흔합니다.
따라서 위의 개체는 수채화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또 시기적으로 꽃 색감으로 보아 저온지대. 음지에서 채란 된것이 아니고 어느정도의 약광이
노출 된 곳으로 예상 됩니다,,즉 상대적으로 온도가 높은 곳에 있는 보춘화의 꽃의 대부분이
설에 존재하는 적색의 색감이 봉심으로 많이 전이가 됩니다.
따라서 수채화는 주부판의 무늬을 보고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란잡지에 기재된 수채화의
꽃을 자세히 보시면 주부판의 무늬 모양이 위 모양과 어떻게 다른지 쉽기 구분이 될것입니다
다만 재미종(?) 개념으로 분에 심어 내년에 확인하면 좀 더 확실하게 답을 구할수 있을
것입니다 , 난헌님과 좀 다른 의견이었습니다,,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비근한 예로 난판매 싸이트를 보게 되면 수채화라 해 놓고 초보자용이라 표한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것은 '삼십리님'의 수채화와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수채화라고 하기에는 그렇고,
아니라고 딱 잡아 말하기에도 그런 품종을 말합니다.
없으면 모르지만 일단을 배양하시고 있으니 그냥 감상용으로 배양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난에 대해서는 난만이 안다고 어떻게 변화가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