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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2004.01.07 11:57

양란 기르기 7

조회 수 2603 추천 수 1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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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cattleya는 지난해 늦은 봄 이미 철은 지났지만 외출삼아 불로동의 꽃 재배단지에 갔더니 꽃도 저버리고 주인에게 어떤 색의 꽃이냐고 물으니 핑크계통이란다.카틀레야가 제일 많은 색이 핑크여서 핑크 카틀레야라는 고유명사가 있을 정도이니 그르러니 하고 싼 값에 사온 것이다 . 새싹은 제법 자랐으나 꽃집이 보이지 않아 꽃은 포기하였고 두번째 줄기가 나오도록만 신경을 썼다. 채광도 부지런히 하고 비배관리한 결과 8월부터 새로운 싹이 나왔으나 어느 정도 클 때까지 역시 꽃집이 보이지 않아 포기하고 있었는데 11월 부터 아주 작은 꽃집속에서 꽃대가 자라기 시작했다. 초겨울에도 따뜻하게 관리한 결과 12월 초순부터 꽃대가 뻗기 시작해서 개화를 했네요.
마치 팬더곰처럼 예쁜 꽃이 피어 깜직하기만 하군요.
그래서 한장 더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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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宋梅 2004.01.07 15:02
    볼수록 좋습니다.
    부판과 설판에만 빨간색을 띄우는 것이...

    난재배가 상당한 수준급이신 것같습니다.
    춘란이나 동양란 개화보다 카틀레야 개화조건이 좀 까다로워서 어지간히 관리해서는
    꽃이 잘 피지않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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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호진 2004.01.08 08:18
    꽃색감이 아주 좋습니다, 꽃에 무늬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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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鄭梅 2004.01.09 01:24
    정말 좋아 보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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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樂山樂水 2004.01.10 21:06
    요즘 꽃 재배 단지에 가면 카틀레야가 출하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런데 덩치가 큰 탓인지 운송과정중에 잎이나 꽃이 상한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그리고 꽃색깔도 색이 번져서 실망스러운 경우가 많다 카틀레야의 경우도 다른 동양란과 마찬가지로 꽃이 필 때는 좀 신경을 써야한다. 지나치게 온도를 높이지 말고(색소가 분해되고 엽록소가 많이 생긴다) 황화계통은 지나치게 햇빛을 비치면 색이 탈색된다. 그래서 구입시 색이 탈색되어 있는 경우라도 마음에 드는 색상이 있으면 구입해서 다음 꽃이 필 때 적당한 환경을 갖추어 주면 원래의 색이 발색되므로 너무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 지금 출하된 것은 온도를 높여 꽃을 피운 것이 대부분이다. 색이 뚜렸한 것을 구입하려면 온도를 낮게해서 꽃피운 것을 구입하면 되는데 이경우 봄에 구입한 것이 온도를 낮게해서 정상적으로 꽃 피운 것이 될 것이다. 따라서 봄에 구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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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신 2004.01.11 17:31
    꽃잎이 화려하네여...

    반다 종류는 어디서 구할수있는지요....

    즐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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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미 2004.01.12 06:35
    작년에 카틀레야 꽃에 반해서 조금씩 구입해서 키우고 있습니다.
    꽃이 핀 넘을 구입해서 키웠는데
    올해엔 어떨런지 궁금해서
    정남향이라 햇빛은 많은편 입니다.
    님의 재배요령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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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섭 2004.01.19 17:25
    이철신님! 저의 경우 지난 해
    구파발 화원이 밀집한 곳에서
    반다 3그루를 샀습니다.
    3그루 모두 개화에 성공하여 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반다의 꽃 중에서 비교적
    고급품종인 푸른 빛의 꽃은 없었지만
    좋았습니다.
    아마도 지금쯤 반다의 꽃이 피었을 것입니다.
  • ?
    이철신 2004.01.24 18:07
    김정섭님 감사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싶시요.
    양대동에는 반다 적색 종류가 일부가 있더군요.
    시간나면 구파발쪽으로 가봐야 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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