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대가 달린 제주한란 배양종을 구입했는데
꽃이 진다음 내년봄에 분갈이를 식재로 하라고 하더군요.
현재는 바크로 심어져 있는데
식재는 어떤것이 좋으며 대중소립 비율등을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내년에는 꽃대가 올라와도 꽃대를 잘라버리고 한해 힘을 비축했다가
내후년에 꽃을 보라고 하시던데 그렇게 꼭 해야 하나요?
꽃이 진다음 내년봄에 분갈이를 식재로 하라고 하더군요.
현재는 바크로 심어져 있는데
식재는 어떤것이 좋으며 대중소립 비율등을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내년에는 꽃대가 올라와도 꽃대를 잘라버리고 한해 힘을 비축했다가
내후년에 꽃을 보라고 하시던데 그렇게 꼭 해야 하나요?
하지만 취미가에게는 난석에 심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으로 평가되는 있습니다.
실제로도 대부분의 취미기들은 난석을 선호합니다.
배양종에 꽃이 피었으면 내년에 관리를 잘 하셔야할 것같군요.
식물이 꽃을 피우는 것은 일종의 종족보존본능입니다.
따라서 세력이 약한 난일수록 자신의 생육은 포기하고 자손번식을 위해서 무리하게 꽃은 피우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꽃을 피우고나서 극도로 세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일찍 꽃대를 잘라주시고
한두해 잘 관리하셔서 세력과 촉수를 늘린다음을 기약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특히 배양종이 첫꽃을 피우고난 다음해 관리가 중요합니다.
저도 녹운과 양씨소 배양종에서 첫꽃을 구경하고
다음해 여름에 죽인 경우가 여러번 있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