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마금..아닌가요,,
근디 엽에 무늬가 없으니..(薩摩錦은 산반중투로 가을에 소멸이 되지만 그 소멸정도가 매우 늦다..질소분이 많은 비료를 시비하면 색감이 탁하여 살마금의 엽예성이 감소한다)

살마금은 아닌거 같습니다. 왜냐면 꽃대가 너무불게 물든겄이 아무레도 교잡품인듯 십네요. 울집에도 이난이 있으나 이름이? 죄송합니다.

꽃의 자태와 화근의 발색이 아주 아릅답군요
향은 어떠한지 궁금합니다....

김선배님 의견에 동의을 합니다만 화형이나 전체 색감이 매우 살마금과 유사합니다.
꽃대가 적근이라 교잡종의 냄새가 나긴 나지만,,,

엽에 무늬가 없는 것은 맞고요, 향은 그윽합니다. 디른 표현 방법을 모르니 - 어휘력이 달립니다.

다시 보니 잎의 끝 부분에 연한 색이 가장자리를 따라 규칙적으로 나타나 있군요. 한 개의 경우에는 중앙에 접근한 쪽에도 줄무니가 있습니다. 이를 복륜이라 하는가요.

사진상으로 분명치 않아 보이지만 입엽성이 강해보이고
무늬가 있다는 것이 잎끝에 조복륜이 있나보군요.
그렇다면 꽃에 있는 붉은색 줄무늬까지 감안해보면
소엽란(燒葉蘭)이 아닌가 싶습니다.

중국원산으로 건란과 모양새가 비슷한 하란으로 잎의 길이는 건란보다 짧으며
새촉은 녹색으로 나왔다가 자라면서 황조(黃爪)가 뚜렸하게 든다.

건란으로 판단됩니다.

내 맜습니다 소엽난도 건란 계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