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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조회 수 2537 추천 수 2 댓글 2
아끼던 난들이 시름시름하길래 부어보니 백견병으로 사료가 됩니다.
일반적인(흔히 나도는 치료방법)치료 방법말고 비법이 있으면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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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宋梅 2003.09.09 12:53
    사실 백견병 치료만큼 어려운 것이 백견병의 진단인 것같습니다.
    한때 춘란에서 백견병 공포증때문에 현미경도 모자라서 세균배양까지 해보았었지만 백견병을 의심했었지만 실제로 백견병으로 진단된 경우는 그리 많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다시 말해서 필요이상으로 백견병에 대한 의심이나 공포를 가지고 있다고 봐야겠지요.

    백견병이든 아니든 세력이 떨어진 난에 대한 치료방법은 비슷한 것같습니다.
    가장 현명한 선택은 미생물제재라고 생각합니다.
    난과식물은 자연상태에서 난균과의 공생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생존하지 못합니다.
    즉 세균이 잘자라는 조건이 되어야 난도 잘 자랍니다.
    물론 병을 일으키는 병원균이 없어야하고 난과식물에 유익한 세균이 많아야하겠지요.
    장이 좋지않은 사람들에게 비록 유익한 유산균이라고는 하지만 살아있는 세균을 먹는 것과같은 이치입니다.

    우측상단에서 미생물로 검색해보면 니키님이 전에 올리신 미생물제재에 대한 글이 있습니다. 참고하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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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宋梅 2003.09.10 12:26
    참 서양사람들은 Phyton 27이라는 것을 사용하더군요.
    곰팡이질환 뿐 아니라 박테리아에도 효과가 있다는데 Phyton이라는 단어때문에 식물추출물로 추정했었는데 찾아보니까 황화구리용액과 유기물질을 결합시켜만든 복합물질(copper sulfate in a organo-metalic polymer)인 것같습니다. 황화구리와 단백질을 결합시킨 모양인데 국내에서는 아직 구경을 못했습니다.

    뿌리에서 흡수되어서 식물체내에서 한달이상 효과가 지속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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