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난을 기른지 얼마안되는 초보입니다.
그런데 여기저기 물주기에대해서 보아도 경험으로 체득하라. 화장토가 마르면 주라는 말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솔직히 화장토색깔로는 이것이 마른것인지 안마른것이지 구분이 힙듭니다. 화장토가 너무빨리 마르는것같은 느낌이 있어서 솔직히 어느때줘야할지를 모르겠어요. 그렇다고 매일 화장토를 쏟아 볼수도 없고 고민입니다.
분밑을 들여보아도 잘 판단이 서질않고...
화장토를 보고 구분을 하긴해야할것같은데 하얗게 마르면이라는게 어느정도까지 마른건가요? 아주 바싹마른느낌이 날때 줘야하나요.
한수가르쳐주세요.
그런데 여기저기 물주기에대해서 보아도 경험으로 체득하라. 화장토가 마르면 주라는 말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솔직히 화장토색깔로는 이것이 마른것인지 안마른것이지 구분이 힙듭니다. 화장토가 너무빨리 마르는것같은 느낌이 있어서 솔직히 어느때줘야할지를 모르겠어요. 그렇다고 매일 화장토를 쏟아 볼수도 없고 고민입니다.
분밑을 들여보아도 잘 판단이 서질않고...
화장토를 보고 구분을 하긴해야할것같은데 하얗게 마르면이라는게 어느정도까지 마른건가요? 아주 바싹마른느낌이 날때 줘야하나요.
한수가르쳐주세요.
줄주기를 마스터하는데 3년이 걸린다는 의미인데 실제로는 그보다도 더 오래걸리는 것같습니다.
각기 난을 키우는 배양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며칠에 한번 하는식의 물주기는 실패하기 쉽상입니다.
난을 몇년씩 배양해도 언제 물을 주어야하는지 결정하기 쉽지않을 때가 많습니다. 님의 말씀애로 화장토가 마르면 주어라 또는 화장도를 파보아서 한창 아래까지 마를때 주어야한다. 등등등.... 여러가지 의견과 방법이 있습니다. 이 또한 화장토의 종류나 기후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처음 어느정도 감(feeling)을 잡기까지가 어렵습니다.
제 경험은 이렇습니다.
주방용 저울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두개나 세개정도의 화분을 정해서 물을 뜸뿍주고 무게를 측정합니다.
물은 주지 않고 날마다 무게를 측정해봅니다.
날마다 무게가 조금씩 줄어듭니다.
화분내의 수분이 서서히 증발되고 있다는 의미일겁니다.
재미있는 것은 물을 주고 나서 며칠간은 거의 비슷한 양의 수분이 날마다 줄어듭니다.
그러다 며칠이 지나면 줄어드는 양이 감소합니다.
즉 예를들어 날마다 20g씩 줄어들다가 갑자기 10gr밖에 줄지않는 날이 있습니다.
그날을 관수하는 날짜로 정하면 됩니다.
화장토 색깔을 잘 관찰해보고 손으로 분을 들어서 대략적인 무게도 느껴보시면 어느정도는 감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몇년전의 제 개인적인 경험이었습니다만
몇가지 재미있는 현상도 관찰하실 수 있습니다.
분의 크기나 세력에 따른 변화라든지 날씨나 기후와의 관계라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