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갑자기 떨어진 온도에 어쩔줄 모르는 초보입니다. 분을 이곳 저곳 옮기며 지난 겨울의 악몽이 되살아 나곤합니다. 이번에는 더욱 철저한 월동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지난주 종로5가에서 길채한 제주한란단엽복륜에 대해서 고수님께 여쭙고 싶습니다. 물론 배양종이란 설명과 함께 초보는 열중 아홉이 죽이니 가져가지 말라는 충고에도 집으로 가져왔습니다. 그러나 잘 키워 봐야겠죠.
첫째, 제주한란 단엽복륜은 한란에 준하는 성격을 갖는 다고 봐야 하는지요? 아울러 배양종이라 기르기가 힘들다는 말은 무었인지요?
둘째, 지난주 출장이라서 아직 플라스틱분으로 부터 분갈이를 안했는데 요즘 날씨에도 해주는 것이 좋은지 내년봄으로 미루는 것이 좋을지요?
셋째, 배양종 1세대는 결국 죽고 2세대, 3세대 신아를 키워야한다는 말씀의 뜻은 무엇인지요?
넷째, 현재는 난석이 아니라 모래서의 흙에 심겨져 있는데 배양토로 일반 난석은 어떻습니까?
초보라 많은 질문이 있엇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아직 초보자에 불과한 사람입니다만 동병상련의 처지로 지날칠수 없어서..
아무리 초보지만 이것은 맞을것입니다. 모래는 절대 불안합니다.
제 사견으론 소립을 많이써 분갈이를 서둘러 해주심이 어떨까 합니다.조배출이라지만 엽성은 상당히 좋아보이는데 어느정도 순화가 잘 된듯합니다.
아무래도 1.2.3세대는 지나야 세력이 붙어 그예를 보인다는 뜻으로 이해합니다만,고수님들의 견해를 기다려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