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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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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난전 및 일부 난가게에서 중국춘란들이 자생춘란인양 판매 되기도 한다던데 초보 입장에서 그 구별법이 따로 있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수입 농수산물은 신문이나 방송에서 국산과 다른점을 알려주던데
혹시 난에도 이런 정보가 있나 해서요.
  • ?
    宋梅 2002.09.29 20:33
    중국과의 기후차이나 수입과정때문에 생기는 변화때문에 일부 식별이 가능하기는 하지만(뿌리가 굵고 잎이 가는 등등...) 식물학적으로 같은 종이기 때문에 국내에서 1-2년만 배양되면 구분이 불가능합니다.
    예전에 비해서 수입이 급감해서 직수입된 중국춘란 구경하기가 하늘에 별따기이고 설령있다고 해도 그 가격이 자생란과 별반 차이가 안나더군요.
    설령 중국산이라고 하더라도 몇년전에 수입된 개체들은 지금은 구분이 불가능합니다.
  • ?
    monks 2002.10.01 21:58
    ~4년 전에는 설의 종로5가 길채가 실물 학습장이었답니다.
    (당시 이런 점을 노리고 많은 분들이 구입을 했답니다.)
    (3~4년 지나면 어디 구분이 되겟냐구..표시가 나남??..흐흐)
    따라서 그저 경험적인 식별방법 뿐이니 매우 답답하죠..물론
    일부 중국란의 경우는 엽예품은 후발계통이 많으며,잎,꽃,
    뿌리형태,밸브(특히 모촉중심),형태,등등에서 미세한 차이가
    있지만 이것이 "답"이다 말하기는 어렵습니다..일부 많이(?)
    본 분들은 거의 구분이(90%) 가능하다고 하지만 그것도 사실
    의문이죠...(상인들에게 품종을 의뢰하면 그냥 좋은 란이다
    이쁘네 등등으로 어물거립니다..물론 재구입 하는 일은 없
    죠 어디에서 구입했냐고도 안 묻습니다,,후환 때문에??)
    그래서 찝찝한(?) 것은 구입을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중국란이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만 정당한 가격에
    올바른 개체에 대한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죠,,희소
    성이나 개체의 예 등등으로..)
    예로 들자면 한국사람이나 중국사람이나 같은 뿌리지만 어
    찌보면 구분이 확연이 되는 사람도 있지만,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습니다.자생란의 구별은 그런한 것과 같습니다..
    "이것은 증말 나가 채란 했당게요,,증말이랑게요..흑흑"
    - 중국란이고만..설사 증말이더라도 다~ 지업자득이랑게"
    속여 팔때는 좋았지만 다 나중에 그 업보가 돌아 갑니다요..
    속된말로 때는 때대로 흐른다는 말입니다요.. - 목욕탕 명언?
  • ?
    鄭梅 2002.10.02 10:12
    옙...저두 두분의견에 동감입니다.
    어느분께서는 자기가 중국춘란은 전부 알수있다하지만 아마도 향이없고 국내에서 수년간 적응 시키면 구분키 어려운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원래는 같은 종족이므로)
    다만 오래 자라온 여건이 다르므로 확연히 구분가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만,그것도 우리의 남해안 도서지방에서 산채된 춘란을 보면 비슷한것이 또한 많구요....
    저도 국적 구분말고 적정한 가격(적응능력, 예, 희소성등에 따른)으로 거래만 된다면 굳이 구분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사람이 인구가 많다보니 온갖 사기(꽃대를 본드로 붙이고 몇달후 죽으라고 벌프에 침놓기,무늬종 잎을 갖다 본드로 붙이기,일경구화를 춘란으로 속여팔기등등)의 경우가 많지만 주의깊게 좋은 종자를 적정가(이게 또한 디게 어렵습니다...저는 50%의 사망보험료 할증을 필히 가산해서 가격을 생각합니다)에 구입하여 배양한다면 또한 난초를 키우는 즐거움은 마찬가지라는 의견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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