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8.16 14:52
이병의 치료방법좀 알려주십시요.
조회 수 2220 추천 수 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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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든촉은 아예 발브채 떼어내시는 것이좋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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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자세히보니 이난은 아예 연부병이 모촉과 신촉 모두에 온것같습니다. 죄송합니다.사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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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부병, 무름병~이라 해야 하나요~? 과습에 환기가지 불랼하면 온다 합니다. 특히 엽육이 두터운 이런 팔레높시즈(호접란) 계가 더한다 합니다. 치료는 쉽질 않습니다.
우선 물을 무조건 주지말고 건저하게 해 주어야 하며. 병지이이 나타난 잎은 제거해 주고 소독을 해 주어야 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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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제로는 사포로유제와 마이신-S로 침전 시켜주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부라마이신도 괜찮을 것 같고요~! 뭊제는 이런 호접란의 가격이 꽃대 10대 이상 달고 있는 상작(?)이 일 만원 정도뿐이니... 약값과 치료과정을 생각해 대부분 살리기를 포기하고 버리는 것입니다.
병징이 발생하면 급속도로 변져갑니다.
보통은 포기하는데...
무조건 살려보십시오~! 많은 것이 기다릴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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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말 감사 합니다.
물론 값으로 따지면야 버리는게 상책이겠지요. 그렇지만 아무리 싼것이지만
내손으로 기르던놈인데,,, 살려보렵니다. 내일 약사러 가야지요.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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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접란등 이처럼 엽육이 두터운 난들은 물을 굉장히(?) 아껴 주어야 합니다. 일예로 선인장은 사막에서 잘 삽니다. 선인장 잎보다 더 두터운 잎 있으면 나오라 하세요~~. 선인장은 물을 자주 주면 무조건 썩어 죽습니다. 호접란도 안타까울 정도로 건조하게 길라야 이런 증상을 면합니다. 이재경님 이 호접란 병반을 도려 내시고 약물에 30분 이상 침전시킨 후, 꺼내어 그늘에서 말린 후, 그 부위에 톱신베스트( 200gxbqm/\8,000)에 도포하시고 새로운 바크로 심기를 권합니다. 바크는 무조건 교환해야 하며, 바크 한 무데기(2Kg 정도?)에 5백원 활 것입니다. 바크를 사와서 전자랜지에 5분 가량 살균을 하던지, 한번 삶아 주어도 되고..., 나는 냉동실에서 2시간 이상 얼려, 혹시 있을줄 모르는 충을 얼려 죽입니다.
위의 [톱신베스트]는 다른 화초들을 기르 때도 요긴하게 씁니다. 절단 부위에 도포를 하면 병균들이 침투를 할 수 없으니...
또 이 호접란을 살려 내시면 풍란류의 무름병은 배고플 때 식은 죽 먹기 일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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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꼭 살려서 꽃을 피우겠습니다. 전문가가 길러서 피운 10개의 꽃보다
제손으로 기른 한송이의 꽃이 더 예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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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은 멀정해보여도 구경이 골았는데 어찌 살릴수 있단말인가....
저도 생물을 사랑하는 마음은 누구몾지않지만.....
이재경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고인은 갔지만 어쩜니까? 산사람은 살아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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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진을 잘못 찍엇습니다,,, 실은 앞면을 보여 드렸어야 하는데,,,,,사진을 이렇게 찍은 이유는, 잎에 병반이 생기면서 그 부위가 저절로 다른잎과 벌어지는모습을 보여 드린것입니다. 식물도 그렇게 할수 있는것인지, 아니면 우연의 일치인지,,, 그리고 벌브는 상하지 않았습니다. 벌브가 해를 많이 받아서 붉게 보일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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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풀처럼님 감사 합니다. 우선 님의 의견대로 처리를 하였습니다. 다만 계속되는 비에 습도가 높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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