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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1.12 08:59

천교는,

들풀처럼...
조회 수 1905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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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월과 같은 품종인데 다만 그 크기만 큰 것인지요~!

  크다면 만월보다 얼마쯤 커야 천교라 부르는지요~!

  그렇다면 보통 만월의 잎 길이는 어느정도 되는지요~!(성촉의 통상 기럭지)

  또, 보통의 부귀전보다 볼륨이 큰지요~! (부귀전이 만월보다 크다기에...)

  아침부터 바보 질문이나요 ~?

  이 머리로는 그런 방법아니고는 천교와 만월을 구분할 수가 없을 것
같아섭니다.  물론 이곳 오키드엑스포에 올라온 내용에는 구분을 하지 않다고
했던데, 명감에 별도로 올라있다면 구분을 햐야 할 것 같기에...


  ★ 상단 사진은 만월입니다.  (대평난농원에서 옮겨왔습니다)
      하단 사진은 천교입니다.  ( 이곳에 宋梅님이 올린 사진입니다.)
    
      ※. 분 크기를 상,하 10Cm가 되도록 했습니다.  각도에 대한 차이는
           약간 있겟지만... 분은 3.5호분으로 같다고 추정했고...


  늘 행복하시길...                                                              들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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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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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항재 2002.01.12 12:17
    만월의 대형종을 과거 천교라 했으나 근자에는 만월로 통일키로 했다고 합니다.
    그러니 굳이 구분 안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문제는 A에서 천교라 하는 것보다 B에서 만월이라는 것이 더 큰 것도 있으니
    크기가 고정된 것이 아니라고 보는것이 맞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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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풀처럼... 2002.01.12 21:42
    궂이 천교라 했을 때는 A나 B에서 보통의 만월보다 컷기에 천교라 불렀을 것이 아닌지요 ~! A에서 천교라 하는 것보다 B에서 만월이라는 것이 더 큰 것이 있다 함은, 그 A의 만월이 통상의 만월보다 작음이 아닐까요 ? 분명 천교라 하여 달리 부르게 된 이유가 있었을 것인데, 예는 같고(?) 그 크기만 다르기에 만월로 부르기로 함이 아닐지요 ~! 아직도 천교라 부르는 것도 많다 하면, 그 차이를 인정하자는 것이 아닐지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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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宋梅 2002.01.14 09:01
    예전에 만월과 거의 비슷한데 크기만 좀 더 큰 천교라른 품종이 있었습니다. 원래는 전혀 다른 품종이었지만 최근에는 異母同種으로 인정해서 만월로 통일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직도 천교라고 부르는 것은 만월치고는 좀 크다는 것은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구태여 다른 품종으로 보지 않는 이유는 유항재님 말씀대로 고정성때문으로 생각됩니다. 가끔 "만월로 구입했는데 천교가 됐다"든지 "천교였는데 신아는 만월로 나왔다"는 등의 말을 가끔 듣습니다. 다시 말해서 크기는 배양환경이나 조건에 따라서 변화가 있을 수 있기에 크기만으로 다른 품종으로 인정하지는 않는 것이지요. 물론 그 크기의 고정성이 인정된다면 모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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