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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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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보다 훨~~~~~~~~~씬 초보 때, 2001년 7월 혹서기에 땀을 줄줄
흘리면서 모 농장에서 사정 사정하여 구입한 녀석입니다.

  쥔장 왈, 어성복륜변이(?)라고 하던데 청축에 청근입니다.  아주 후육이며
심대복륜(?)입니다.   좌 3엽 우 4엽으로 천엽과 성장중인 잎도 심대복륜
입니다.  그 때 그 쥔장이 자진전이라 했는데, 자신전은 준하에서 심대복륜
으로 발전한 것인데 어성변이라 했으며 또, 청축인데도 자진전이라 했습니다.

  물론 그 당시에는 나는 자신전이 어디에서 나온줄도 모르고, 좋아 보이고,
좋다 하면 덥석 덥석 물고 있었으니 자신전이 자진전으로 불리워도 모르는
상태였습니다.

  어제, 뒤 머리 땅기는 증상이 심하여 한가지 일에 몰두하면 나으려나 하여
수태말이가 부실하여 과습인 상태가 많은 분들 일 여덟분을 털어 다시 심는
과정에서 소위 어성복륜변이라 하여 ,

[ 자진전. XX농장, 01,07,29. \000000 ] 이렇게 표식이 꼿혀졌습니다.
이 풍란을 무어라 불러야 하는지요~!


  늘 행복하시길...                             아직도 심술이 가득한 들풀처럼...
  • ?
    宋梅 2002.01.04 09:34
    준하복륜이나 자신전이라면 니축, 니근이고 어성복륜이라면 니축 청근입니다. 청축청근에 복륜을 나타내는 품종은 직희복륜, 능삼채정도밖에 생각이 나지를 않는군요. 책을 찾아봐도 태양복륜, 청량전, 어검(귀모전의 복륜) 정도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청축청근이 확실하다면 땡!!!!(정확히 네개...) 잡으신겁니다. 자진전은 지우시고.... 청축청근복륜, 무명이라고 고치시기 바랍니다....
  • ?
    우진오 2002.01.04 10:09
    가능성중에 청왕복륜 추가하세요.
    복륜이 황색인지 백색인지 알 수 있으면 범위가 좁아질 것도 같습니다.
  • ?
    들풀처럼... 2002.01.04 10:12
    그리하겠습니다. 자진전은 어제 지우고 자신전이라 했습니다. 잎이 폭 대비 굉장한(?) 후육입니다. 오늘은 19:00에 꼴보기 싫은 유경이 애비를 위시하여 여러님들과 곱창으로 쏙을 디벼볼 생각이기에 [청축청근복륜 . 무명, 땡!!!! ]이라는 표시는 내일 하도록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
    들풀처럼... 2002.01.04 10:15
    변이종의 대가이신 진오님이군요~! 복륜이 백색입니다. 그런데 그 농장에 청왕복륜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
    우진오 2002.01.04 11:04
    변이종 대가는 푸른나라님이신데요. 저는 푸른나라님께 열심히 배우고 있는 중이구요.
    자신전 얘기가 나와서 혹시 황복륜이 아닌가 했었습니다.
    백색 심복륜에 청축청근이라....거기다가 후육이라....그럼 쥑이는긴데....
    올해는 들풀처럼...님의 난실을 꼭 보고 싶습니다. 가능하시겠는지요?
  • ?
    들풀처럼... 2002.01.04 13:03
    지난 해 말부터 밤에 잠이 도망가버려 늦도록 잠자리에 들지를 못하고 난실만 어슬렁거립니다. 짧은 기간 동안 쉴새없이 수집(?)해온 풍란들을 하나 하나 보는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이것은 예가 형편없는데... 아니, 가격이~? 턱 없이 비싼 것에 내게 화를 내 봅니다. 저것도... , 대부분 9월까지 구입한 난들은 내 과욕으로 예가 너무 처지거나 가격도 장난이 아닙니다. 지금이라면 그저 X만원이면 몰라도~ 할 것들이 즐비합니다. 그래도 기분이 좋은 것은 좋은 풍란을 싼가격에 구입한 것들을 보면 나도 몰래 웃음이 베시시 할 것입니다(거울이 있다면...). 이것이 들풀처럼...의 한계입니다. 우리집 난실은 아직 훼댓보로 싸놓으렵니다. 조금더 있다가, 주섬주섬 모아서 만든 누더기 훼댓보로 가린 난실을 열까 합니다.
  • ?
    들풀처럼... 2002.01.04 13:06
    참, 요 위에 후육이라 함은 잎폭대비입니다. 요 위에 분명 폭 대비라 했지요 ? 폭과 비교하면 진짜 엄청 후육입니다.ㅎㅎㅎ~~
  • ?
    우진오 2002.01.04 13:33
    잎이 두터워지는 것은 품종자체의 특성일 수도 있으나 재배방법이나 환경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잎의 단면이 원형에 가까운 천혜복륜도 본 적이 있습니다. 강광에서 키웠다 하더군요. 난실 개방은 쉬운일이 아님을 알면서도 제가 무례한 부탁을 드렸습니다. 죄송합니다.
  • ?
    김근한 2002.01.04 13:41
    근래에 보면 들풀처럼님께서 열심히 농채 하신 결과(?)를 보고 있습니다. 존 변이종들 다 갖구 계시니까요.. ^_________________^; ←((베시시 웃으실때의 들풀님))
  • ?
    들풀처럼... 2002.01.04 13:56
    왜 그런고 하니님은 모레면 뵐 수 있을 것 같군요~! 변이종하면 진오님입니다. 대파청해 묵을 보면서 침넘어 가는 소리가 청야의 김사장에게 들릴까봐 애를 태운 기억입니다. 또, 지난 년말 경에 푸른 나라에 갔다가 맞겨 놨다는 화영들을 보고 역시 침남어 가는 소리가 이동익님의 귓가까지 퍼질까봐서 혼났습니다. 진오님~! 내가 아직 집을 공개하지 않는 이유가 있습니다. 난하고는 별개의 일이니 서운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 ?
    우진오 2002.01.04 14:31
    어쩌피 여기 저기서 변이종을 갖고 있으면 언젠가는 주변에 있는 분들과 서로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제가 열심히 모으고 있는 이유는 나중에 다른 분들께서 갖고 계시는 탐나는 변이종과 교환이 가능할까 해서입니다. 金으로 해결하자니 끝도 없을 것 같아서 일찌감치 방향을 고쳐 잡았습니다. 괜히 난실 얘기 꺼냈다가 들풀님 마음까지 언짢게 해드렸습니다. 개의치 않으셨으면 합니다.
  • ?
    들풀처럼... 2002.01.04 15:24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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