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배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아직은 시기상조라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한국부귀란회 년말모임에 매월 수란정에서 경매를 갖자고 제의해 왔습니다 만은 계속적인 물량이 아직 애란인들께서 공급되지 못할것 같아 내년도 부터 년2회(봄,가을)시범적으로 갖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까지의 경매 방법을 탈피하여 교환과 경매를 겸한 그런 방법으로서 냉정환 경매라는 용어를 탈피하여 교환회라는 의미로서 갖고자 함니다

과천님 왜 시기 상조라 생각하심니까? 제생각엔 절대 아닙니다 우선은 애란인이 공급하는 물건만으로 경매를 하려 하지마시고 과천님이 그물량을 공급하면서 점진적으로 애란인이 공급하는 물량으로 교체 해나가신다면 문제가 없으리라 봅니다 그리고 교환경매라 하셨는데 교환경매는 물물 교환을 뜯하는건지요 사실은 경매는 냉정해야 제미가 있을텐데요 어짜피 경매사가 가격을 매기고 그 가격에의해 교환한다면 도낀개낀 아닌가요 교환경매를 잘몰라서 무레를했나요 교환경매 에대해 자세한 설명을 좀 부탁하여도 될런지요 부탁합니다

제것만 가지고 경매를 시작한다면 이는 저의 상업적 경매뿐입니다 제가 말씀드리는것은 사고 파는 교환 장터를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애란인 이라면 증식된풍란을 갖고나와 팔고 또한 갖고싶은 다른풍란을 사도록 하는 여기에는 풍란업자도 함께 참석하여 순수 풍란 장터를 마련해 보겠다는 계획입니다 방법에 대해서는 차후 다시 이야기 나누도록 하지요

과천님 께서는 상업적 경매라시는데 저는그리보지 않슴니다 외냐면 과천님이 농장에서 구입하는 가격엔 소장자가 절데로 구입 할수가 없으니 과천님이 경매사라면 구입단가나 그이하에 호가로 내주신다면 무었이 문젠가요 거기다 그난의 특성을 설명 주시다면 싼값에 난사고 그난의 특기사항도 공부하고 이겄이 일석 이조 아닌가요?

과거 국내 여러곳에서의 경매를 보아왔고 실제 이곳 난단지 내에서도 합동 경매도 해보았으며 10여년동안 일본의 교환회도 수없이 참관해 왔습니다만 우리는 우리식대로라지만 먼저 고처야 할점이 너무나 많은것 같습니다 상인과 소비자의 불신임... 그리고 이해하고자 하는 심리보다 자기우월주의적인 언행과 배타적인 감정,1차적인 책임은 자기 자신이라 생각않고 상대에 전가하는 행위 이 모든것이 어느정도 정립이 되어야만이 올바른 경매나 교환회가 이루어 질것이라 생각 합니다 언젠가 우리생활에도 그런 날이 오리라 기대 합니다 항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그들의 경매와 우리의 경매를 비교하며 한숨쉼니다 조금만 잘못해도 이해하려 생각않고 성급하게 터뜨리는....결국 그뒤엔 발전보다는 허무함이 더 응어리 져있을겁니다 그러기에 경매하는자도 신중을 기해야 할것이며 응하는사람도 감정보다는 이해와 아량으로 넓게 보아야 할것입니다 모 싸이트의 경매가 순조롭게 이어 나가기를 계속 주시하고 있습니다

과천님 경매에서 난을사면 싸게살수 있다는 이미지를 얼마나 빨리심어 줄수있느냐가 경매의 성공여부의 관건이라 저는 생각 합니다 과거의 단지내의 경매는 상인들이 자기물건을 팔기위한 경매라 성공치 못한 겄입니다 앞으로는 과천님 혼자 경매를 하시고 타상인이 물건을 내면 과천님이 감정 평가 하시어 (-10%~2~30%이상) 낯우어서 호가 하신다면 무었이문젤가요 그러므로 과천님 자신의 난도 이 기준에 준한다면 불법화음도 없을것이고요 낙찰가는 경쟁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니 또한 별문제가 없으리라 봅니다
제가 너무 아는척 햇나요 용서 하소서

타 상인이 과연 얼마나 상품을 공급해 줄까요 그것도 싸게 말입니다 우리는 상인간에, 모임 단체간에 서로 서로 융화가 안된다는 말씀입니다. 여러 난우회나 싸이트상의 모임이 있습니다 과연 서로 얼마나 인정하고 협조합니까? 제가 보기에는 전혀 없습니다 그런데 영리를 목적으로하는 업자간에 협력? 글세올시다 입니다요

두 분이 전세를 냈는지요~! 나도 한번 끼어 들렵니다.~! 경매 좋지요~! 단, 경매는 상인이 실시하든 취미가가 실시하든 같아야 할 것입니다. 상인이라고 비싸야, 취미가라고 싸야할 하등에 이유가 없습니다. 그 가격은 사는 , 사고자하는 사람이 결정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보통 경매는 싼 가격으로만 사고자 합니다. 팔겠다는 사람은 그 생각이 아닐 것입니다. 근본은 싸고 비쌈이 아니고, 품질(?)이 우선해야 할 것인데, 우리네는 싼가격이 우선하니...... 싸면서도 품질이 좋으면 금상첨화~? 싼 것이 비지떡일 경우가 많음을 느껴야 할 것인데 나는 아직, 그것도 모르고있으니......

지당하신 말삼? 입니다 경매에 임하는 출품자나 응찰자나 싸고 비쌈을떠나 상품의 질이 좋고 나쁨을 떠나 경매의 활성화를 위하여 자신의 감정을 억제하며 경매의 주어진 룰에따라 협조해야 할것입니다 이러한 기본적인 상식만 지켜진다면 더 이상 아무문제 없으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