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일전 모 농장에서 일입니다.
한켠에 놓여진 난 잎이 狂葉비스무리 해서 집었다 놓았습니다.
나중에 고수들에게 물어 보려고...
그런데, 나중에 어느 변이종 고수가 그 옆의 난을 집어 들고 부변이라
좋아 하더군요~!~ 그리고 내가 놔준 그 광엽(?)을 들더니만 역시 부변이라
하면서 얼굴엔 미소가 흐르더군요~!
내, 묻기를 아니 부변이 무엇인지~, 그것이 왜 좋은 것인지요~? 하여
그님이 가르쳐주기를, 부변은 부가 일반 월형인 풍난이 산형이라든가 파형
등으로 부가 변화한 것을 말한다 했는데, 데체 그 부가 월형에서 다른
형으로 변한 것이 무에 좋은 것이지도 궁금합니다.
어느 님이 자세히 가르쳐주시어 내 갈증을 해소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늘 행복하시길... 들풀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