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들어서 홍선이 주는 아름다움에 푸~욱 빠져간다.
꽃대를 3번이나 올린 숫처녀인데 애밸 기미가 보이질 않아
어떻게 해주면 이 아가씨가 임신을 할지...
확인된 꽃대를 제거해 주어야 할 것인지...
꽃을 피우지 못하면 신아를 달지 못하는지...
꽃이 피웠던 축의 빈 공간에는 신아를 단다는데...
번식을 시키에 대주로 성장시켜 맘껏 보고 싶은데도
방법도 모르니 답답할 수 밖에...
풍란에 고수님들 나도 홍선 대주 한번 만들게 조언을 해 주시지요~!
참~!, 앞에 있는 3잎 강아지는 이 처녀 부모가 낳은 동생이랍니다.
늘 행복하시길... 들풀처럼...
* 이 삼일 지내고 우측 잎장의 모양새를 잡아 주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