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말씀 고맙습니다.
의학적인 진단에 의해서도 병반인지 아닌지 정확한 진단이 어려울진대
육안의 증상만으로 속단을 내리고 이를 확정적으로 결론내어
싸이버 공간에 올려 놓으므로써 자칫 불필요한,아까운 품종의 멸실에까지
이를 수 있지 않나 염려 스럽습니다.
가끔 싸이버 공간에 올려지는 사진 자료중에는 명확한 바이러스 증상도
있겠지만 송매님이나 제가 경험한 것처럼 쉽게 결론 내리기 어려운 증상도
바이러스라 확정적으로 올려진 것을 봤습니다.
조심해서 나쁠건 없겠지만 자칫 제가 겪는 어려움처럼 과잉반응을 유도할
수도 있다 싶습니다.
이파리에 조그마한 병반이라도 보일지라면 거두절미하고 바이러스다 확정적으로 애기하는 이가 많습니다.
바이러스라는 얘기를 듣고도 초연해 질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겠지요.
....
말씀하신 것처럼 격리하여 배양을 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명확하게 또 때로는 희미하게 나타는 반이 마음에 걸립니다만
내년 신아에는 아무 병반이 나타나 주지 않기를 기대하면서 오늘도
물주고 거름 주고 있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문제의 분을 앞에 하고 좋은 의견 나누고 싶습니다.
주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