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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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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0.05 14:13

풍란에 냄새가 ~~~~~~~

아리랑
조회 수 1794 추천 수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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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을 고민하다가 생각이 났습니다

모르면 물어보면 된다는 것을~~~

저는 풍란에 물을 줄때는 꼭 손에 분을 들고 물을 줍니다(몇개 안되니깐요)

근데 언제부턴가 두개의 분에서 악취가 납니다

마른 상태에서는 잘 안나는데 손에 들고 물을 뿌리니 심한 악취가 납니다

너무 이끼가 많이 끼어서 그런가해서

한분은 이끼를 한꺼플 벗겨도 봤습니다만 마찬가지구요

수태안에서 썩고 있는건지요???

분갈이를 해줘야 되는건지요???

내년 봄까지 기다려 분갈이를 해도 되는 건지요???

참고로 저는 수태가 바짝 마른후에 물을 주고 있습니다

고수님들요

내 부귀란 좀 살려 주이소     감사합니다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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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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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이스 2001.10.05 14:27
    앗! 아리랑님 ~~~ 빨랑 도와주세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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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宋梅 2001.10.05 14:54
    수태에 이끼가 많이 끼었나보군요. 바짝 마른후에 물을 준다고 하셨는데 화분 밑구멍으로 손가락을 넣어서 내부까지 완전히 말린후에 물을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겉에서 보기에는 마른 것같지만 실제로 안에는 전혀 마르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상태로 오래지속되면 풍란이 잘 자라지도 않을뿐만 아니라 악취가 나는 수도 있습니다. 수태를 완전히 벗겨내고 분갈이를 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공동심기가 자신이 없으면 가까운 풍란전문점이나 근처의 고수(?)분들에게 부탁을 하는게 좋을 것같군요. 수원까지 들고 오시기는 뭐할 것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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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랑 2001.10.05 15:20
    역쉬 송매님!!! 감사합니다 물주는건 지금 말씀 하신대로 저는 꼭 손가락을 넣어 속내를 확인하고 주고 있습니다 좌우간 지난 봄 구입 당시부터 수태에 이끼가 많은 편이었습니다만 한달여 전부터 냄새가 나기 시작했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가 요즘 좀 심한것 같아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일단 분갈이를 하는게 좋겠다는 말씀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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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풀처럼... 2001.10.06 09:04
    아라리요님~! 분갈이란 풍란을 믹서기에 넣어 갈아서 가루로 만들라는 얘기입니다. 냄새가 심하면 속히 하시지요~! 집에 있는 믹서기에 풍란이 들어가지 않으면 재래식 시장에 가면 떡방아간이나 물고추를 갈아 주는 곳이 있습니다. 정육점의 육절기는 잘게 썰어는 지는데 가루로는 되지 않으니 참고하시길...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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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랑 2001.10.06 10:03
    앗!!! 분을 갈아 묵능기 아이고 풍란을 갈아 뭉능김미까??? 큰일 날 뻔 했네~~~즉시 시행하겠습니다
    수정 삭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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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이스 2001.10.06 10:36
    키키킥...우헤헤...그 성님에 그 동상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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