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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조회 수 1721 추천 수 0 댓글 9
여러 고수님의 춘란글을 읽다 보면 꽃대를 까보지말라는 글이 궁금합니다

저와 같이 왕 초보인 경우 잎예품이 아닌 경우는 결국 꽃대를 까볼수밖에 없읍니다          꽃대를 까본들 결국 보이는 놈들 전부를 싹쓸이 할수밖에요

질문 : 1)꽃대를 까볼때 주의점
         2)화예품중 어떠한 품종을 산채????????

춘난에 입문하기위하여 춘난 고시공부중인 ........... 종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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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곡마을 2001.09.24 14:13
    종필님 꽃대를 까보면 그꽃은 꽃이 피기도 전에 떨어집니다 난꽃이 없어지면 이땅의 난들은 점점 씨(포자)가 마르겠지요 그래서 꽃대를 까보지 말자는 것입니다 그러나 꼭 확인하고 싶다면 꽃이 피기 직전에 포의만을 살짝 벗겨보고 다시 덮어두어야만 꽃이 피고 씨(포자)가 열리게 됩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꽃을 남보다 먼저 확인하고 싶다는 욕심을 제어할 수는 없으니 양심에 호소를 할 수 밖에 없는 형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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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동주 2001.09.24 14:42
    단 한송이라도 왜 까보나요? 왜 그런 마음 가지시죠? expo에는 그런분 없기를 바라며...꽃대를 까보는것은 자연파괴라는 책임이 동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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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필 2001.09.24 15:27
    ???????그럼 산채는 가지말라는 이야기인가요/ 아님 꽃이 계화시 산채???/꽃을 안까보면 화예품 산체는 어더레하여야 하는지요???? 이거원 뭐가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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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동주 2001.09.24 16:56
    어쨌든 저를 포함해서 자랑스럽게 말할것은 못되는 부분 입니다. 그 와중에 꽃대를 까서 종족번식을 못하게 하는것은 "난을 사랑한다 그러나 번식은 하지 말아라...???" 이율 배반적이죠? 하시더라도 조용히 남들이 하는것처럼 그렇게 하시면 되겠읍니다. 개인적인 저의 생각은 꽃핀후에 채란 하자는 것인데..과거 난 하시는 분들이 꽃대 어쩌구 하면 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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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풀처럼... 2001.09.24 17:04
    종필님~! 나중에 차근차근 얘기합시다. 화예품은 난을 십 년이 훨씬 넘게한 나도 사실 어렵습니다.이 시기에 단정하고 말을 할 수있는 것은 설령,지금 꽃대를 까본다 해도 꽃에는 아무런 징후를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소심만이 가능한데... 소심은 굳이 꽃대를 깔 필요가 없습니다. 소심의 난은 난에 녹색을 제외하고는 어떠한 색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무늬말고) 꽃대역시 잡티가 없는 녹색이거나 티가 전혀없는 유백색이기 때문에 굳이 꽃대를 까지 않아도 알 수 있습니다. 이제 겨울이 지나면서 색화에는 그 징후가 보이는데 사실 꽃대를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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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풀처럼... 2001.09.24 17:11
    않고는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가능한 ㅗㅊ봉오리가 벌어질듯 말듯하는 2월부터가 좋은데 우선 나부터 좋은 기회를 남에게 선점당한 것 같아 12월 중순 이후에는 확인을 합니다. 단지 황긴 할 때 위의 진길환님의 말대로 곷대 긑 포의만 살작 벗기어 보는 방법과 혹 부득이 실수(?)로 꽃대를 따서 확인했을 경우에는 그 난 포기 옆에 잘보이도록 놓아 누가 보이도 이 난은 확인을 했었다는 증거가 되게 해야 춘란의 보호가 될 것입니다. 가능한 꽃대를 까지 않은 것이 젤 좋은 것이라는 생각은 꼭 담고 있어야 혹 꺽게 되더라도 조심을 할 것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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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풀처럼... 2001.09.24 17:15
    이동성님을 위시하여 여러 님들이 꽃대를 까지 말자는 켐페인을 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이 곳에 춘란의 무늬와 색화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여러 숨은 고수님들이 풀어 놓을 것입니다. 이 곳에 오시는 일송님이 그중 한 분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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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동주 2001.09.25 12:19
    들풀처럼님의 일목요원하게 말씀 주신것에 수긍이 갑니다. 참! 이동성님이 아니고 황규석님의 금과 옥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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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풀처럼... 2001.09.25 14:02
    아~이~코~메 이동성님도 맞고 특히 황규석님이 입을 떼었다 하면 부르는 18번인데... 차동주님 고맙습니다. 약간의 오류를 지적해 주어서... 종시 규석님이 보았다면 흘~~ 했을 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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