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풍빠모에 인천짠물님께서 올린 풍란기르기에 내용이 있습니다. 극광(極光) : 호피반,중형, 잎 겹침이 느슨한희엽. 마지막에 나오는 입은 백색으로 나와서 차츰 소멸되지만,호피반을 남긴다.월형,니축,적근.<== 이렇게 적혀 있군요...저는 한번도 본적도 없는 품종입니다.
고맙습니다 영복님~! 그런데 어느님은 극광의 뿌리가 루비근이라 하더군요~! 처음에는 분홍근으로 시작하다 서서히 루비근이 된다 한 것 같은데, 적근과 루비근이 자구 헷갈리리... 적근은 가넷이라는 광물(보석)과 색이 비슷하고 루비근은 핑크빛이 약하게 비치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다를 것인데 대다수 의 적근들을 루비근이라 신분상승을 시켜버리는 바람에 나같은 초보는 힘이 듭니다.
저라고 구분이 되겠습니까? 저도 적근과 루비근 구분이 애매하더군요..예전에 송매님께서 뿌리종류만 한번 올리신적이 있습니다...[이안에 사진이 있을겁니다]. 제 개인적으로 적근,루비근 판별기준은 있습니다만, 순전히 주관적이라서 말씀드리기가 위험합니다. 제 주천왕의 뿌리하나가 루비근하고 비슷한데...아직 뿌리가 안움직입니다. 나중에 사진 찍게되면 올려볼께요..루비근이 아니면 못올리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