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란 때문에 시비를 ...

by 들풀처럼... posted Aug 07,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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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그 동안 춘란을 한답시고 시비는 어느 정도는 안다 하고 있었습니다.
바로 두 달 전부터 풍란을 알고자 하면서 속으론, 품종 말고는 대수롭잖게
여긴게 사실입다.  
  그런데, 품종은 물론이고 그 간단할 것 같던 시비까지 나에게 시비를
걸고 있습니다.

  어느 님은 풍란에는 시비를하지말라~! 자연을 생각하면 간단하다.
바위틈에서 비바람 모진 풍상 다 겪으면서도 건강하게 잘 자라지 않던가~~
  헌데, 비료는 무신...,   도장입은다~!

  또 어느 님은, 그래도 시비는 해 주어야 한다.
마감프K를 수태속에 3~5알 넣어 주어라.  그정도면 충분하다.

  어느 적극적인 분은 이리 말합디다.
물줄 때 마다 메네델이나 하이아토닉을 2000배 희석하여 물주고 난 후,
십 여분 후에 준다.   목초액도 2000배 주고, 혹서기인 요즘에도 질소가
전혀 없는 비료를 준다 잎 폭을 넓히기 위하여...

  대충 이렇게 세 종류 님들의 얘깁니다.

  그렇다면 나는 도데체 어느 것을 따라야 하는지...
유비, 메네구로, 하이콤골드, 각종 목초액, 타이탄, 등 여러가지 비료는
주어서는 안되는지와 , 준다면 희석비는 ...

  또, 옆면시비가 좋은지, 수태에 주면 비료기가 축척되어 비료장애를
일으키는지요~!  간단히 어떻게 주어야 하는지요~!~

  누구 가르쳐줄 님은 없는지요~~!


   늘 행복하시길...                                              들풀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