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납언은 부악의 대형종입니다. 쉬운말로 크기가 좀 큰 부악입니다. 양명전은 조일전이 중투(정확하게는 중반)로 변한 것을 말하는데 일반적으로 녹이 적어서 잘 자라지를 않습니다. 대납언은 가격이 워낙 차이가 많지만 일단 중저가 이하... 양명전이요? 조일전값입니다. 더 쌀래나??

참고로 양명전은 한두촉짜린 사지 마시기 바랍니다.징허게 안커요.차라리 조일전(조일전 복륜 포함)에 붙어서 크는건 몰라도...마마보입니다.하하~

참 거제 잘 다녀 오셨냐고 인사말조차 못 했군요.먼길 다녀 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청축 대납언이고 무늬가 좋은 것은 고가에 속합니다.(기준이 좀 달라서..ㅎㅎ) 배양상태에 따라 대납언(또는 다른 부악 파생품)도 부악으로 돌아갈 수 있다 하니 어정쩡한 것 보다는 확실한 것으로 구하시는 것이 좋겠지요.

근한님, 내일 월차내고 오전에 청야원->한빛난원->청야원 갑니다. 목적은 구금강과 학보의 교환. 혹시 필요한 것 있으신지요?

궁금한게 있는데요...월차가 한달에 몇번 있나여?--저번 설 갔을때도 월차 내셨다 했는데.ㅎㅎㅎ~ 오늘 친구 하나가 전남 장성서 전원까페나 조그마케 꾸려서 우린 난이나 캐러 다니고 마눌님들은 쥔장 시키잡니다.귀가 솔깃 해지는데 또 풍란 변이종 얘기 나오면 일산 금방에서 살고 싶고...이그 이렇게 줏대가 없으니 짬뽕으로 가득 채워지네요.

작은 회사라 월차는 제가 쓰고 싶을 때 씁니다. 여름 휴가 반납하고 토요일 월차로 대신하기로 했습니다. 애도 봐야되고..난도 봐야되고 해서..대기업이야 눈치봐야겠지만 여기는 자기일만 제대로 마무리 하면 일주일에 하루만 출근해도 뭐랄 사람이 없습니다. 전원까페 좋지요. 저는 까페는 아니지만 나중에 은퇴하게되면 동해바다 보이는 고향마을에 전원주택하나 짓는 것이 소원입니다. 한 10평짜리 난실도 하나 만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