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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조회 수 2179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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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자에 구입한 풍란중에서 유독 내 눈길을 받은 난이 있습니다.
근자라 해야 한 달 남짓 되었음인데...,
   나는 그 난을 서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우리 춘란에서 서라 함은
보통의 녹색이 아닌 옅은 녹색(?) 소위 연두색을 서라 부릅니다.

   내가 서라 부루고 싶은 난도 아주 맑은 연두색으로 눈길이 아주
편안합니다.
   풍란의 명명품에 서라 하여 이름이 붙혀진 품종이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사실 그 서라 하는 명명품은 차라리 중반(?), 감중투라
해야 더 어울릴 것인데...


그리고, 그 서라는 이름은 지금 우리집 난실에서 잘 쉬고 있을
연한 연두빛 풍란에 붙혀 주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뭐라고요 ~?  초자가 너무 건방지다고요 ?
뭇 풍란의 이름들이 서 너 건방하던데, 내, 서라  한들 무슨
큰 문제라도 되련지...

   핫, 하 하 하 하~~~  아침부터 한 건방을 했습니다.

   그 연두빛 풍란의 사진은 나중에 올리겠습니다.

   근데, 그런 풍란이 있나요 ~?(내 것 말고...) 난과생활에서
발행한 [풍란]이라는 책에는 찾고 찾아도 비스므레한 것도
없던디~~~!


   늘 행복하시길...                                       들풀처럼...  
  
  • ?
    宋梅 2001.07.24 10:08
    춘란의 서개체같은 풍란이라.... 흐음.. 나도풍란에는 황화소심이 그런 개체가 있는데 풍란에서는 아직 못봤습니다. 아니 비슷한 것은 가끔 변이종들이 있기는 하지만 지독히 잘 자라지 않고 잘 죽고... 잘 키우셔서 사진으로나마 구경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
    들풀처럼... 2001.07.24 10:18
    나도풍란 , 소위 황화소심이라는 것도 보았고 나도 구입을 했습니다 만, 그 보다 후~월~씬 더 연한 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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