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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조회 수 1366 추천 수 0 댓글 15
올봄에 얻은 끼주금 퇴촉 틔운 것이 분이 조금 늦게 마르는 것 같아 물주기를 이틀 늦추었더니 탈수가 온 것 같습니다.  잎에 힘이 없어 보이는 것이...

현재 벌브 두개에 작년 촉(잎 3장), 그리고 신아(3cm 정도) 입니다.

남향 아파트.  페어글라그.  차광 없음.
온도와 습도는 문을 열어놓고 키우는지라 외부와 별차이 없을 것 같습니다.
낮에는 온도가 조금 더 올라가겠네요.

어찌 하면 살릴 수 있는 지요?

고양에서 우 진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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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근한 2001.07.09 18:40
    근한인 이런땐 재빨리(빨라야 합니다)메네델로 관수하고(300배)그늘로 옮겨 키웁니다.문제는 제가 굼뗘 못옮기고 그자리서 중환자 돼야 발견하는게 나와서...춘란도 풍란들처럼 튼튼하면 얼마나 좋을까요...오늘도 세균맨의 공격에 무참히 깨진 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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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진오 2001.07.09 19:04
    작년, 올해 춘란이 모두 잘 자라줘서 다행이다 싶었는데...쩝.. 난석부터 사러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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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근한 2001.07.09 19:41
    잘 자라줬다...쩝~..근한인 봄부터 망처놨는데..거의 대부분 분에서 한두촉씩 잃었습니다.그중 남어있던 떨거지같은 띠리리들이 결국엔 삶에 애착도 안보이고 다 가뻐립니다...잘가라..띠리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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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영윤 2001.07.10 08:46
    송매님 말대로 뿌리에 문제가 있지 않나 싶네요 ~! 뿌리에서 물을 올려주지 못 함이 아닐까 합니다. 서늘함이 우선입니다. 분을 털어 일반 난서 보다는 야자껍질과 마사혼합토에 심으시라 권하고 싶습니다. 물론 하부에는 대립을 넣은 후, 아니면 산 이끼에 뿌리를 감싼 후 난석으로 심었으면. 과습도 건조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메네델에 침전은 송매님과 근한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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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솔길 2001.07.10 09:39
    벌브틔우기한 것은 약해서 환경이 바뀌면 고생을 많이 하는것 같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A/S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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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영윤 2001.07.10 09:39
    근데, 금년 벌브 띄기에서 탈수가 왔다 하면 조금 어렵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더군다나 이 혹서기에... 잘 치유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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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진오 2001.07.10 10:54
    어제 분을 털어보니 작년 신아와 올해 신아의 뿌리는 무사한데 벌브에 있는 뿌리는 모두 상했더군요. 플라스틱 분이어서 다른 낙소분과 동일하게 관수한 것이 과습이 되었던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응급처치 끝나고 난대 밑에서 요양중입니다. 좋은 결과있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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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솔길 2001.07.10 12:45
    새뿌리가 괜찮으면 묽은 벌브는 제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벌브의 뿌리는 처음부터 짧게 잘랐고 1-2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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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진오 2001.07.10 13:26
    분을 털어보니 벌브가 세개였습니다. 그 중에 하나는 검게 변해 있어서 잘라내었고 나머지 두개는 아직 싱싱해서 뿌리만 깨끗이 정리하고 붙여두었습니다. 그래도 자르는 것이 좋은가요? 벌브 틔운 난은 거의 경험이 없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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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영윤 2001.07.10 16:34
    왠만큼 싱싱하지 않으면 제거 하시지요~! 영양을 밀어준다 하는데, 다른 벌브가 검게 변하였다면 그 벌브도 쉬이 그럴 것입니다. 젤 먼저 부패하기 시작할 것이고... 그런데, 맑은 색이면 그냥두고요~! , 음, 건강했다면 그 곳에서 신아가 나왔을 법도 한데...,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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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솔길 2001.07.10 22:09
    벌브는 싱싱해도 뿌리가 제대로 붙어있지 않을 것입니다. 작년촉에 뿌리가 2가닥 이상이면 나머지 벌브도 제거하심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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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진오 2001.07.11 11:50
    알겠습니다. 벌브는 제거하겠습니다. 어제 저녁에 보니 탈 수 기미는 많이 좋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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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鄭梅 2001.07.13 15:08
    제경험으로는 PVC분이 낙소분보다 빨리 마르더군요. 그래서 덜 마르는 쪽으로 놓고 키움니다. 물론 세력이 좋은 난은 낙소분과 같이 관리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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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영윤 2001.07.14 09:02
    음, 나는 위의 鄭海님의 의견과는 다름니다. 낙소분은 더공질로 이루어진 분으로 분 표면을 통해서 습기를 흡수와 배출을 하기에 아직가지는 난분으로 가장 적합하다 하여 사용합니다. pvc분은 그 작용이 전무하여 분 옆면에 많은 통기구를 뚫어 사용합니다. 여름에 과습과 고온에 따른 피해가 더 염려 된다 합니다. 단, 뿌리가 약한 분은 pvc를 사용하고요~~! 이견을 이해바라며 늘 행복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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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宋梅 2001.07.14 11:01
    플라스틱분에 대해서는 여러의견이 있더군요. 작년에 직접 저울로 달아서 측정해보니 일단 분이 마르는 속도는 별 차이가 없었습니다. 다만 육안으로 보기에는 플라스틱분이 훨씬 늦게 마르는 것처럼 느껴지더군요. 그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분석을 못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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