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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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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이렇습니다.
내 정신이~~  쯧쯧쯧 정도입니다.

   호들갑 이윤~!
지난번 모 농장에서 수련 3주를 구입하여
배란다 란실에 배양하고 있습니다.

   헌데,
그 속에는 조그마한, 길이 3~8mm 에 지름 1~4mm 크기의
우렁이(달팽이는 아닌 것 같음)가 수 십마리 있습니다.
   바로 곁에 풍란이 있는데, 오늘 아침에 우렁이 4마리가
난실 바닥에 나와 있어서 수련 분에 넣어 주었습니다.
   물론, 고개를 몇번인가 갸우뚱 했지요 ~!
   혹, 욘석이 풍란을 작살내는 ...
   아닐 것이다. 수련잎을 먹지 않은 것 같던데...

   요 고민을 하다 출근하여 이곳에 여러 고수님들께
알아 보려 했는데, 그만 잊었습니다.

   그 우렁이(?)는 난에 피해를 주는지요 ~!


   늘 행복하시길...                                 들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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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宋梅 2001.07.02 11:10
    난에 피해를 주는지는 확실한 경험이 없지만 피해가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왜냐하면 저도 종로5가에서 구입한 수련을 어항에 담아서 실내에서 키우고 있는데 어느날부터 우렁이가 생겨서 크기 시작하더군요. 나름대로 새로운 식생상을 즐겨했습니다. 그냥 살아있는 것이, 크는 것이 재미있어서... 근데요... 이게 엄지손톱만큼씩 커지니까 수련잎에 구멍이 숭숭나더니 숫자가 많아지니까 급기야는 줄기까지 갉아먹습니다.
  • ?
    宋梅 2001.07.02 11:12
    그 잘자라던 수련이 지금은 사망일보직전입니다. 일일이 손으로 잡을 수도 없고... 그게 난실밖으로 나온다면... 그래서 난분에 접근을 한다면... 뻔합니다. 제방의 수련잎들처럼 구멍이 숭숭나다가 벌브까지 파먹을 겁니다.
  • ?
    황영윤 2001.07.02 11:16
    아~이~코~~, 아니, 어른 코지~~, 퇴근과 동시에... 헌데, 수련은 햇 볕 잘 드는 곳에 키워야 된뎃는데... 햇볕은 배란디이고 난실도 배란다라... 그렇다면 박멸 뿐인데, 비오킬로 ? 수중의 오렁이(?)를 비오킬로 ? 아님 스프라사이드를 ? 몇배의 농도가 되도록 운액을 뿌려야 하는지... 궁굼합니다. 많이, 그것도 아주 많이...
  • ?
    서정호 2001.07.02 12:55
    우렁이나 달팽이나 그게그겁니다. 빨리 박멸 하세요. 풍란뿌리 생장점과 연약한 천엽을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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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영윤 2001.07.02 12:59
    알았습니다 만, 물속의 우렁이를 어찌... Jhon답 기다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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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하수 2001.07.02 13:15
    전 어제 덴파레 분 밑에서 아주 작은 달팽이 두마리 잡았습니다. 더 있으면 어쩌죠?
  • ?
    조영식 2001.07.02 14:36
    우렁이는 되장찌게에 넣으면 최곤디... 수련에서 붙은 우렁은 몰르겄네요?? 헤헤... 글고요? 우렁이는 이끼만 묵는 줄 알았는디 그게 아닌가 보네요?? 비금도에는 비 많이 안왔습니까?
  • ?
    진길환 2001.07.02 15:03
    달팽이 약이 있기는 한데 독성이 강해서 사용을 잘 안하더군요 참외 껍질로 잡는 것이 제일 좋다는 말씀이던데요.....
  • ?
    황영윤 2001.07.03 09:03
    내 고향 비금도에도 비가 엄청왔었었답니다. 학교 바로 옆에 위치한 우리집이 한 때 물 난리를 당했다 하여 학교 곳곳을 살폈더니, 인재였습니다. 우수 관로인 운동장의 측구 우수 유입구는 물론이고 관로까지 막혀서 교정에 내리는 대부분의 물이 후문을 통하여 한꺼번에 내려오는 통에 마당이 침수, 고추밭도... 된장찌게에 넣을 수 있는 우렁이 같으면 내 이곳에 묻지 않고 풋 고추 숭덩숭덩 썰어 넣고...
  • ?
    김근한 2001.07.03 10:17
    이거 순전히 제 생각인데요.비오킬이 냉혈동물에겐 작용을 하니 한번 시험적으로 뿌려보심이 어떠신지요.
  • ?
    짠물 2001.07.03 11:24
    저희 집 수련에 붙은 우렁이새끼들은 비오킬 1/4병에 박살 났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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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문동 2001.07.03 16:31
    오늘 집에 가서 비오킬을 아예 수련盆에 부을 계획입니다. 짠물님 감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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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순열 2001.07.19 03:19
    저의 난실 석부작밑의 이끼에 작년까지 보이지않던 달팽이(골벵이?)가 생겨서 몇 일째 그놈들 잡느라고 난리임..학생들은 신기한듯 죽이지 말라고 하지만 고놈들이 먹어제킨 풍란 뿌리 도려주면 않죽인다 했죠...역시 손끝으로 눌러 죽이는 맛이..크.. 옛날 이 잡던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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