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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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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6.08 15:50

사진은 못찍었어요!

산비둘기
조회 수 1281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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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무슨 난인지 아시나요?
잎과 뿌리 모두 춘란(보춘화)과 비슷한데 뿌리는 좀 짧고, 잎은 춘란보다 짧고 좀 둥글며 광택이 있었어요. 그리고 잎이 춘란보다 두껍진 않았구요. 양지바른 산의 중턱 쯤 있었고, 남동쪽 사면에 솔밭입니다.
참고로 여기는 경주이고요....
캐서 키워볼려다가 괜히 죽일것 같아서~~
그 자리 다신 찾지 못할건데. 희귀종이면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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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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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宋梅 2001.06.08 16:54
    설명만으로는 구분하기 어려울 것같습니다. 난과식물이 전세계적으로 35,000종이 있고 국내에서 자생하는 것만도 100여종이 넘습니다. 물론 비슷비슷한 개체들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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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비둘기 2001.06.08 16:55
    그렇게 비슷하게 생긴 난이 어떤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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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비둘기 2001.06.08 16:59
    산 속에선 처음으로 만난 난이라 매우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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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宋梅 2001.06.08 17:06
    비슷하다는 개념 자체가 답변드리기 애매하군요. 다년간 산채를 다니신 고수분들도 가끔 타래란을 춘란으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고 심지어는 맥문동을 난으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크기, 잎장수, 잎폭, 가구경유무 등등을 자세히 관찰해보시는 것이 판별에 유용할 듯합니다. 무엇보다도 사진을 확보하시는 것이 어떨까요. 사실 사진만으로도 구분이 안되는 경우가 많기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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