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란 꽃향 감상하러 ㅂㄷㄷㅎ에 다녀왔습니다. 포르쉐 테스트도 할 겸해서요. 이미 그곳에는 초문동님과 민출님 내외가 향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자칭 난향방 막내라고 말하는 초문동님은 머리에 백설이 함박내려도 가는세월에 개의치 않고 한란꽃 사진촬영에 ...

작년에 어렵게 구해 심은 흰상사화가 드디어 꽃을 피워 주네요.

감나무 밑에 심어진 흰붓꽃입니다. 아래는 노랑 창포꽃 입니다.

내년에는 난헌님두 감상하실수가...

오늘 산에 갔다가 이걸 만났습니다. 노란 무늬가 든 건 흔하지만 이렇게 하얀건 좀 귀한 것 같아 함 심어보았습니다.

산반무늬가 든 흑란에서 꽃이 피었습니다. 꽃이 좀 더 컸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ㅎㅎ

아침 일찍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연밭(시흥시 소재 관곡지)으로 출근합니다.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연꽃을 볼 수 있어, 별일이 없는 한 휴일 새벽에는 저곳으로 나갈 예정입니다. 수도권 서부(인천, 부천, 광명,안양, 안산권)에 계시는 분은 한번쯤 다녀가실 ...

푸켙으로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차를 타고 지나다 낯 익은 난농장도 눈에 띄었지만 구경할 기회를 못 갖은 아쉬움을 이놈들로 달래었습니다. 나무에 주렁주렁 매달린 양란의 일종인데 저의 무지로 종은 모릅니다~???

전곡님 신랑 후곡마을님... 소문에 여~~도 한껀 하셨다고...

지난 달 캐내다 출장중에 만난 회색곰 가족과 엘크 사슴떼입니다. 사람을 보고도 도망가지 않고 사람들을 구경하네요.

서에서 올라온 황화 꽃봉우리

온돌방을 뜯어 고쳤습니다. 가짜 황토를 걷어내고, 짚을 작두로 썰고, 황토와 섞어서 발로 이기고, 찧고 하여 발랐습니다. 그리고는 욜씸히 불 때고 있습니다. 근데, 서서히 마르면서 이곳 저곳에서 연기가 모락 모락 나네요. 아직 마감은 않 했는데 미장으로 ...

일본산으로 알고 있습니다. 야생화 하시는분들에게 아주 인기가 있었던 품종이었습니다만, 요즘에는 많이 번식되어 시중에서 쉽게 구할수 있습니다. 이런것들을 대하면, 일본이라는 나라에 대하여 많은 생각이 들게 만듭니다.

집 화분에서....

아닌것도 같고.... 縞도 있고 虎斑도 있습니다. 혹시 아시는 분 계시는 지요. 몇일전 언님이 구경하라고 가져왔기에 한컷 잡아 올림니다.

울집 화단에 패랭이들이 서로 예쁘게 보일려고 경쟁을 벌이고 있답니당~^^*

5월이라 모란꽃은 화려하게 피건만 나라는 뒤숭숭하고 ..... 어디 기뿐소식 없읍니까????

알 수 없는 일 이 종종 일어납니다. 작년에는 이 자리에 무늬사철나무가 나오더니 이제는 확실치는 않지만 애기나리같아 보이네요. 내년에는 저렇케 화려한 난초나 나왔으면 합니다.

산반이라면 이 정도는 되어야 산반 대접을 받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