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 라 켔슴니꺼,
참 죽이주네... 군침이 화아악돕니다. 음...

우럭도 좋지만 도다리도 끝내 주는데....

그런데 요즘 도다리님은 어디 가셨나요???
도다리회 정말 끝내주지요, 근데 아주 작은 가자미회 (뼈가십피는것)
물회가 갑작이 먹고 싶어지네요,
아, 오늘 먹는 얘기 많이 해서 아주 즐겁습니다.ㅎㅎㅎ
풍객님, 도다리님 만나거든 안부 전해 주이소.

물회는 포항 육거리에 유명한 집이 있었는데...

모두들 잘 다녀 오셨군요.
꼭 가보고 싶었었는데,
여의치 않게도....

쩌어기 안쪽(오른쪽)에 계시는 분들한테 졌습니다.
회를 얼마나 잘 드시는지, 상상을 초원하더군요.ㅎㅎㅎ
모님이 알뜰하게 챙기셨음에도 부족하였으니...

남편분들은 반성하셔야겠습니다. ㅋㅋㅋ

도다리회는 아니었지만 우럭회가 그리 맛이 있는건줄 처음 알았습니다.
매운탕 국물이 바닥을 보인 것은 유난히 국물만 좋아하는 지가 한몫을 한 탓입니다.ㅋㅋㅋㅋ

멀마나 묵어 뎃는지 집에와 달어보니 1.5kg업 되어서 서봉산을 올라가니 숨이 턱에차서 혼났심다 다음엔 쪼매만 묵어야징.....ㅎㅎㅎ
정말 근자에 처음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육거리에 회집들이 몇 있었는데 아직도 있는지 모르겠네요,
회를 즐겨 드시는 분들 중에서도 물회는 못먹겠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또 다른 별미인데...!

출님!
회뜬것 보내 주이소~~~~~~~~